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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 열린책들 페이퍼백 시리즈. 
이건 다 모은지 십 년 넘었다. 
작년에 양장 세트도 샀지만 이게 더 애착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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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다 모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표지 너무 예쁘다. 

책장 둘 공간이 없어서 꾸역꾸역 버티다가
결국은 생활용품 두는 선반이 책장이 돼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