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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적 감정은 감정의 세계를 재구성함으로써 평가할 수 있다.
정신적 태도가 고유한 상황이 세계를 비추고, 그것을 알아보는 감정이 환하게 드러나게 만든다.
부조리의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다.
권태는 부조리의 과정이다
결론이 중요하다
정신의 첫걸음은 진실과 허위를 구별하는 일이지만 가장 먼저 발견하게 되는 것은 하나의 모순이다.
입장에서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그 세계를 인간적인 것으로 환원시켜서 거기에 인간의 낙인을 찍는 것이다.

바란다는 것, 그것은 곧 온갖 역설을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부조리만이 그들을 이어 주는 유일한 매듭이다.
다정하면서도 냉소적인 이 얼굴이 부조리의 정신 그 자체이다.
한 번이라도 “이건 분명하다.”라고 말할 수만 있다면 모든 것이 구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