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는 30살인가 차이나는 서영은 집에 가두고
뭔 철문을 잠그고 열쇠가지고 댕겼다고 하는데
(서영은 소설에서 나온 대목)
당시에 둘째부인은 부자집 딸램이어서
자기한테 부귀를 주었기 때문에 애지중지하고
평생 은연으로 여기면서 살았다고 하고 ㅡㅡ
돈 새는 거에 엄청 인색했다카더라
한편으로 서영은 전에 미망인 박경리가
김동리 문학 모임에 잠깐 얼굴 비췄을 때
김동리가 박경리 소설 직접 개작까지 해주면서
등단 시켜줌 ㅡㅡ 박경리라는 이름도 지어줌
한국문학사에서는 호재임
그 뒤에 문학하고자 하는 서영은 만나고
그런 관계가 됨
문학이라는 권력이 박경리를 발굴하기도 하고
철문 안에 오로지 소설가 명함 하나 가지고
수십년을 버티는 여자를 만들기도 하고
맨 인 더 다크
김동리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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