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진짜 좋은 의도로 그런다고하면 별 상관없는데
어느 독립서점을 가든 좀 책 큐레이션이 뭐랄까 좀 좌파적인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있음
아니 아예 사실상 모든 대구의 독립서점이 무슨 페미니즘 책이니 세상까는 책이니 그런거 꼭 있는 느낌이다
너무 퀄낮은 문학책도 꼭 있고...
내가 가봤던 서점 중 두 군데는 가게 안에
"성범죄자의 제품은 소비하지맙시다" 였나 구매하지 맙시다 였나 하여간 이런 뉘앙스의 문구가 있었음
좀 황당했던게 그럼 범죄자의 제품을 뭐 팔거나 사주는 그런 가게가 있긴 있음?
그리고 성범죄자에게서 나온 작품이나 책은 안돼고 뭐 사기꾼, 살인마 이런 쪽 범죄자가 만든 물건은 괜찮음?
아무도 범죄자가 만든거 사고싶어할 사람 없을텐데 굳이 저런 문구를... 무슨 성범죄만 나쁘고 다른 범죄는 안나쁘다는듯이...
하여간 좀 좌파스러운 그런걸 느꼈는데 딱 한군데 우파스러운데 있긴 했음
건들바위역 근처 독립서점인데... 거긴 왜 우파스럽다고 느꼈냐면
이명박 박근혜 찬양도서있었음;;;
사실안읽어봐서 찬양인지 옹호정도인지는 모름
뭐 책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 서점은 근데 무슨 책 있다고 여긴 좌파야 여긴 우파야 여긴 철스퍼거고 여긴 문학충이야 이래 나누는건 좀 그런데 성범죄자 어쩌구 하는건 좀 그래 보일수도 있을것 같긴 함 근데 뭐 뭔책이었길래 그런게 붙어있던거야
갠적으론 그냥 모든 책이 다 있는게 제일 낫다고 봄 좌파책이든 우파책이든 가림 없이 어쨋든 이용자 만족을 위해선 있는게 좋디
책을 두고서 좌파우파 나누는건 생각해보니 좀 아닌거같네... 미안... 성범죄자 어쩌구는 책에 붙어있던게 아니라 가게안에 공지사항처럼 있었어
뭐 미안할것까지야요 근데 성범죄자 책이 팔렸나보네 그런 공지사항이 있을정도면 무슨 책인지 궁금해지는데...
큐레이션만으로도 명확히 성향 갈리는게 보이는데 없다고 우기는건 좀
글에선 단순히 “아니 아예 사실상 모든 대구의 독립서점이 무슨 페미니즘 책이니 세상까는 책이니 그런거 꼭 있는 느낌이다” 라고 했으니깐. 뭐 있는 책 전체가 좌파 책이면 그렇다고 하겠다만 책 몇개 있다고 그걸 규정짓는건 이상하잖아?
애국보수의 성지 머구가...? - dc App
ㅋㅋ 주말에 동성로 가보셈
걍 노답 출판계 자체가 정치적 쏠림이 막장수준이니
내 로망인 독립서점은 영화 노팅힐에 나온 여행서적 전문 서점임. 실재한다면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