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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든 동양철학이 그런건 아니고


역시 충분히 일상적이고 지적인 영역의 것들도 존재하겠지만 말이다.


역시 특정한 것들을 말하는 것이지, 그런데 사실 동양철학하면 거의 이런것들이 대상이 되곤 하잖어




뭐 이런저런 정치술 통치술 인생살이 등등의 철학도 있지만서도


대부분은 막 종교적이고 신비적인 그런 것들이 대상이 되니까 말이다.




사실 그런 정치적인 이런저런 통치이념 원리라던지


이런저런 인생의 교훈들 명언 속담 이런것들은


뭐 지적으로 다룰수 있는 영역에 속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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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으로 다룬다는것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한다.


지적으로 바라본다는건, 인간의 지성으로 이해한다는 거야


대상을 파악하는건 지적인 작용, 언어작용, 사상에 대한 이해, 지성, 사고가 되어버린다.


다른말로 하면 순수하게 말과 개념들로서, 혹은 일상적인 자연적 대상들이 되어버리는거야.




즉 이런식으로 다룰수 없다는 것이다.


앞서 이야기한 종교적이고 신비적인 영역의 동양철학들은 말이다.




지적으로 다루는것의 반대는 체험이다.


경험하고 체험하고, 자각하고 바라보고, 깨닫고 득도하고,


등등 이런저런 표현들이야 다양하겠지만,


이런식으로 대상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다루고 배우고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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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를 드는게 편함,


다음의 예시를 통해서, 지적인 이해와 체험의 차이에 대해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영지주의라는게 있다.


기독교 신비주의이기도 하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막 싸워,


일종의 전통기독교랑 영지주의 기독교 신비주의자들이 싸운다 그거다.


서로간의 차이는 그거다.



전통기독교는 그저 신학과 종교활동을 지적인 이해의 수준에서만 고착시켜 버려


신이 무엇인지 배우고 이해하고 외우고, 책을 읽고 외우고 글을 읽고 외우고 이해하고 되읊고


이런다는 것이다. 신성활동과 종교활동이 이런게 되어버렸음,




반면 영지주의는 신학과 종교활동의 목적을 신에 대한 체험에 둔다.


신이 무엇인지 배우고 이해하는건 아무 쓸모 없다 그거지, 책을 100권읽고 외우고 이해한다고 해도


결국 지성이고 언어고 말이고 사고다 그거다, 그걸 넘어서 실제의 신에 대한 체험과 경험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그런 차이로 인해서 영지주의가 전통 기독교에 의해 배척받게 된 것이지,


이단이라고 몰리던 뭐던 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