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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가 사랑한 정원 - Monet's garden in art
데브라 맨코프 지음
도서관에 갔을때 항상 책을 고르는건 과학 1권, 문학 2권, 교양 1권
이렇게 고르려고 하는데 내눈을 사로잡은 모네라는 두글자가 이 책을 읽게 만들었어
모네 (1840 - 1926)
인상파의 거장으로써 생각보다 오래살았고, 또 생각보다 현재의 근처까지 살았음
물론 피카소만큼은 아니야 아무튼 이책은 인상파거장으로써 모네의 삶과
그가 사랑했던 정원들.. 정확히는 지베르니 정원을 중심으로 해서 내용을 쓰고 있어
모네의 전 생애에 걸쳐서 그의 삶의 절반을 살았던 지베르니는
수많은 인상파 화가와, 미국 화가, 아무튼 많은 화가가 들르고 영감을 얻고 깨어나는 곳이였음
그곳에서 모네는 당시 일본의 개화로 알게된 일본식 다리를 자신의 정원에 두고
수련을 키우고, 꽃과 나무를 스스로가 종자를 찾아서 심는 등 정말 정원에 많은 힘을 들이더라구
물론 정원사도 고용했지만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모네가 담고자 했던 빛의 미술을 내가 좋아해서 읽었는데
모네가 빛만 사랑한게 아니라, 자신의 정원에서 예술의 세계를 키우는 것도 좋아했던
진짜 미의 남자인걸 보고서, 모네라는 사람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되었어
서양 예술사를 보기에는 적당한 책은 아니지만
내가 서양예술에서 모네가 좋다면 한번쯤은 읽어도 될 책인것같아.
사실 전에 프랑스 여행을 했을때 지베르니를 가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아랫동네에 있어서 포기했었거든..
꼭 다음에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독후감 이만 줄임 ㅎㅎ
모네가 사랑했던 수련
모네가 백내장 걸렸을때 그린 그림
이때 3년정도 모네가 창작을 멈추더라구..
모네의 정원에 있는 일본식 다리
지베르니는 수련 철에 안 가면 그냥 보통 정원이라 그러더라구 ㅋ 그래서 난 아예 일정에 안 넣었음. 시기가 애매하면 차라리 오랑제리 미술관 가서 수련실 감상하는 게 훨씬 나은 거 같음. 오랑제리 수련 보면 다른 수련은 시시하게 느껴질 정도로 압권이라
오랑주리가서 수련봤을때.. 정말 어마어마했었지 아직도 그 기분 잊을 수 없음 ㅎㅎㅎ 책에서도 그당시 오랑주리 미술관이 사진으로 찍혀서 나오는데 지금은 의자가 있는 그자리가 사실 아무것도 없는 복도였고 그 뒤로 수련작품이 있는걸 보면 정말 기분이 이상하더라. 난 그 의자가 있어서 거기서 앉아서 수련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보기 바빴거든 ㅎㅎ
아르떼 출판사에서 나온 '모네'도 생애를 따라가는 거라서 좋고 메리 매콜리프의 '벨 에포크, 아름다운 시대'는 당대 모네와 교류했던 인상파 화가들과 에밀 졸라 같은 예술인들이 모두 나오는 !!너무 재밌는!! 역사 책이라서 추천해
에밀졸라도 적었어야 했는데 맞아 에밀졸라도 모네와 많은 교류를 했더라구. 벨에포크 이야기 꼭 한번 읽어보도록 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