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르바 밴


사실 잭런던 책 분위기를 좋아함

뭔가 극한의 상황에 주인공이 처해있고 그걸 이겨내려고 분투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초인적 모습을 내비치는


항해 소설쪽에 그런 게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바다늑대라는 잭런던 절판된 소설 읽어봤는데 딱 그런 느낌이라 재밌게 읽었는데

모비딕도 애초에 모티브 자체가 고래한테 복수하는 미친 선장이라 휘몰아치는 격정이 책 여기저기에 드러나잇을 줄 알았지만 그냥 백과사전이더라고


워더링 하이츠의 히스클리프도 중반까지는 좋아했고 후반가니까 그냥 미친놈이더라


야성적인 주인공이나 야만적이라할 수 있을 정도로 야성적인 스토리의 책 있으면 추천점


설명이 은근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