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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하인라인 작품인데
나같은경우 아작에서 새로출간된거 말고
시공사 판본으로 읽었어..
사실 이거 샀을때는 아작에서 판본이 안나왔고 시공사 절판본만 있던 짧은 텀 사이여서
직접 사서 읽었어
제목은 뭐 여름이랑 관련 있을것 같은데 사실 그런건 없고
고양이와 남자주인공과 NTR과 키잡이 섞여있는 작품이야.
내용은 주인공이 엄청난 기술자인데 동업자 친구랑 여친이 서로 눈맞아서 통수당하고
회사에서 쫒겨나서 냉동수면을 해
근데 꺠고보니까 자신이 머릿속에서 생각했던 자동 제도도구가 자기이름으로 특허가 나와있고
아무튼 타임패러독스가 생겨난걸 알게되지
그래서 타임머신인데.. 방향은 결정할 수 없는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그 제도도구를 다시 만들러 과거로 가고
그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을 몰락하게한 친구와 여친이였던 여자애를 복수하는 내용이야
하인라인 책중에서 인기가 많다는 데 , 솔직히 모험활극 비슷한느낌?을 난 받아서
되게 재밌게 읽었어
시공사 하인라인 모음집 5권중에 프라이데이는 다른 출판사에서 복간이 안되었고..
시공사 판본으로 가지고 있는데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당시 읽던 시간대에 일이 많아서 중간에 끊겼거든..
얘는 술술 재밌게 읽고 적었네
프라이데이도 책장에 먼지 먹고 있을텐데 찾아서 읽어봐야겠어
겨울에 읽어야한다는 책이라는데 지금 읽어도 ㄱㅊ?
산뜻한게 지금이랑 제일맞지않나싶어 봄이 오기직전 지금
난 '여름으로 가는 문' 주인공이 아끼던, 말 하는 고양이는 버려지는 새드 앤딩이라 안타깝고 슬펐음
그 고양이 재회해서 늙어서까지 같이 사는데?
페트로니우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ㅎ
주인공과 원래 살던 피트는 말 하는 고양이였는데 시간여행한 이후 재회한 피트는 말 못 하는 보통 고양이 아니었나? 그래서 난 주인공이 일종의 멀티버트 중 다른 세계로 이동해서 그 세계의 고양이와 잘 살았고, 원래 세계의 말 하는 고양이는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에 혼자 남겨졌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하도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내가 잘못 기억하는 것일 수도 있음.
살짞 몽테크리스토 느낌나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