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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모를 거예요. 난 낭떠러지로 곤두박질치는 기분이에요. 하지만 난 구원받아서는 안 돼요. 물론 구원받을 수도 없고요."


"괜찮아. 우리가 밑에 뭐라도 깔아 너를 받아 줄 테니까. 난 너를 이해해."





처음에는 자기 집 가정교사랑 바람 핀 쓰레긴줄 알았는데


정신차리고 가정에 충실하고, 안나랑 알렉산드로비치도 도와주려하고, 키티랑 레빈까지 결합시켜버리고


성격도 좋고 사교성 좋고 인상도 좋고 말도 잘하고 가족까지 잘 챙기는... 19세기 러시아의 희망...



스 티 바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