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준다'라 일컫듯이, DC코믹스가 진정한 시대의 만화이거늘 마블 유니버스에 침잠된 만알못 녀석들에게 그래도 너희가 즐길 수 있는 문학 작품을 하나 소개해주고자 한다.
그것은 주노 디아즈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번역 있을 유)
이 작품의 제사(題詞)는 무려 판타스틱4에서 인용된다.
간략한 줄거리는, 110킬로그램의 몸무게를 가진 오타쿠이자 운동 젬병이자 사교성 따윈 없는 오스카 와오라는 소년이 자신과 첫 잠자리를 함께 할 여성을 찾기 위해 떠나는 것. 하지만 그 시대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악명 높은 독재자 '트루히요'가 철권통치를 하던 당시라서 마냥 쉬워보이진 않군요.
본인이 오타쿠라면 일독해보시길 권장합니다. 마블 뿐만 아니라, 아키라, 닌텐도 등등 일본 문화에 관한 레퍼런스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 결말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와! 아시는구나!'라는 말만 여러번 나와도 그것은 이미 꽤 즐거운 독서가 아니게 될지? 아무튼 오타쿠들에게 추천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dc코믹스야말로 카미망가다 요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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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관심도 없었지만 학을 떼고 완전히 눈을 돌리게 해줬다 고맙다!
매블보다 카우프만이랑 코엔 형제 영화가 백배는 더재밌거든요
아니 이게 그런 소설이엇나
앗 혹시 어떤 소설일 것이라고 - dc App
(킹받는 잼민이콘)
이거 보고 불알찢으며 펀딩해서 받은 왓치맨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