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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희랍어 고전을 번역하신 천병희 교수, 북괴의 선물과도 같은 정수일 교수, 호평과 혹평으로 의견이 갈리지만 그럼에도 제임스 조이스를 번역하신 김종건 교수, 석박사 모두 프루스트로 따고 최근 잃시찾 완역하신 김희영 교수 같은 분들이 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