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거의 방을 떠나지 않았고, 거의 말하지 않았고, 그래서 솟아오르고 일렁이는 소리 없음으로의 희귀한 변화마저 부정했으니 그건은 이제 그의 전 존재를 그 노력의 폭력으로 찢어발기는 듯했다.

여기서 '소리 없음'이 솟아오르고 일렁인다는 거임 아니면 '소리 없음으로의 희귀한 변화'가 솟아오르고 일렁인다는 거임? 그리고 책 읽을 때 이런 애매한 거 나오면 멈춰서 분석함, 아니면 그냥 대충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넘김, 그것도 아니면 어떻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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