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불만글이 엄청 올라오는데, 원문이 영어로 된것들이 대부분인것 같아. 다른 언어는 좀 어때? 일본어나 그런거?
[일반] 번역에 불만들이 많은것 같네
모형쟁이(stug3)
2018-10-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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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는 한국어랑 유사성이 많으니 대체로 어느번역이나 비슷하다는 평이고, 솔직히 이정서급 지뢰 아니면 번역본 크게 신경 안써도 됨. 책을 무슨 하나 읽고 숫자나 채울려고 하는 애들이나 번역 따지는거지
신경 안 써도 된대 ㅋㅋ 살면서 원서대조 한번도 안해봤구나
원서대조고 나발이고 번역 따질거면 아예 원서만 읽어야지. 독서의 기본은 반복이다. 여기서 번역 따지는 것들 보면 전부 고전이니까 출판사 여러 있을거고,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출판사별로 여러번 돌려봐아지, 번역 따지면서 가리는 짓 자체가 한심하고 무의미한거야
그건 아닌듯. 보르헤스는 단테의 신곡을 두고 영역본이 원서보다 더 재밌다고 영역본으로 읽으라고 추천하던데. 더 좋은 작품을 읽을 기회가 생기는 건데 왜 번역 따지는 게 무의미함?;
뭘 신경을 안 써. 의외로 이정서급 쓰레기 번역본이 안 알려져서 그렇지 생각보다 많은 편임. 그리고 원서 볼 거면 번역은 대체 왜 하는 거? 그리고 영어 일본어만 외국어인가 다른 나라 원서들은 어떻게 보라고? 그냥 적당히 읽을 만한 번역본이면 뭐라고 말을 안 하는데 번역가가 전문 번역가가 아니라서 번역이 개판이거나 번역은 둘째치고 한국어 능력부터 덜떨어진 인간을 데려다가 번역을 시키는 그런 번역본은 화가 나지 않을 수가 없다. 여기 뭐 민음사 동서 문동 이런 메이저급 출판사들만 주로 거론되어서 사람들이 잘 모르나본데 그 이하급 출판사에서 나온 외국 서적들(꼭 고전이 아니라도 그냥 외국 책들) 중에 차라리 이정서는 자기 이름 걸고 줏대라도 있지 이새끼들은 뭔가 싶은 번역들이 꽤 있음
니가 살면서 본 가장 좋은 번역이 오역투성이인 원고를 문장만 다듬어서 전혀 다른 내용으로 잘 읽히게 만들어 놓은 거라 보면 된다
일본어든 영어든 그냥 우리나라 번역 능력 자체가 평균적으로 많이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