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들어가는 그날부터 시간만 나면 책 읽었음.
그리고 자대 가서는 자리잡고 나서부터는 연등 신청해서 책 읽고 있음.
첨에는 거의 진중문고만 봤었는데 재밌는게 안 보여서 직접 구매해서 읽기 시작함.
밖에선 존나게 안 읽히는게 거기선 술술 읽히는 매직을 경험했다.
1. 파우스트 1부(괴테)
2. 파우스트 2부(괴테)
3. 페스트(알베르 카뮈)
4. 걸리버 여행기(조나단 스위프트)
5. 고양이 1(베르나르 베르베르)
6. 사이버전의 은밀한 역사(프레드 캐플린)
7. 킹 세종 더 그래이트(조 메노스키)
8. 회색인간(김동식)
9. 한중록(헤경궁 홍씨)
10. 프로젝트 헤일메리(엔디 위어)
11. 시대의 소음(줄리언 반스)
12. 죽음 1(베르나르 베르베르)
13. 죽음 2(베르나르 베르베르)
14. 연년세세(황정은)
15. 고발(반디)
16.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리안 모리아티)
17.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매트 헤이그)
18.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치조 미사키)
19. 우리들(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마찐)
20.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이치조 미사키)
21. 신곡-지옥편(단테 알리에기리)
22. 신곡-연옥편(단테 알리에기리)
23. 신곡-천국편(단테 알리에기리)
24. 보건교사 안은영(정세랑)
25. 1Q84 BOOK1(무라카미 하루키)
26. 1Q84 BOOK2(무라카미 하루키)
27. 1Q84 BOOK3(무라카미 하루키)
28. 공의 경계 上(나스 키노코)
29. 공의 경계 中(나스 키노코)
30. 공의 경계 下(나스 키노코)
31. 공의 경계 미래복음(나스 키노코)
32. 레 미제라블 1(빅토르 위고)
33. 레 미제라블 2(빅토르 위고)
34. 레 미제라블 3(빅토르 위고)
35. 레 미제라블 4(빅토르 위고)
36. 레 미제라블 5(빅토르 위고)
37. 롤리타(블라디미르 나보코프)
38. 돌이킬 수 없는 약속(야쿠마르 가쿠)
39. 노르웨이의 숲(무라카미 하루키)
40. 일리아스(호메로스)
41. 오뒷세이아(호메로스)
42. 가끔 너를 생각해(후지마루)
43. 인간실격(다자이 오사무)
44. 돈키호테 1(미겔 데 세르반데스)
45. 돈키호테 2(미겔 데 세르반데스)
46. 어느 날, 내 죽음에 네가 들어왔다(세이카 료겐)
47. 데미안(헤르만 헤세)
48. 흑뢰성(요네자와 호노부)
49. 적과 흑(스탕달)
50 ~ 52. 몬테크리스토 백작(알랙상드르 뒤마)
53. 은하철도의 밤(미야자와 겐지)
54.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1(무라카미 하루키)
55.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무라카미 하루키)
56.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스미노 요루)
57.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이치조 미사키)
58. 호밀밭의 파수꾼(J. D. 샐린저)
59.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무라세 다케시)
60. 라쇼몽(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금 읽는 중]
갠적으로 젤 맘에 들었던 책은 없지만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책은 있음. 그건 바로 '42. 가끔 너를 생각해(후지마루)'임.
걍 존나 유치했음.
굿 - dc App
신곡 출판사 어디로 보셨나요 - dc App
민음사
민음사 신곡 미주인가요? 아님 각주인가요? - dc App
미주가 책 뒤에 쫙 달려있는거 맞지? 맞으면 미주임.
ㄱㅅㄱㅅ - dc App
개많이 읽었네 개추
헉 저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책은 없구나
굳이 꼽자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랑 '노르웨이의 숲'이려나
전 70퍼센트 한 사람인데 엄청 대단하네요 저도 거의 책만 읽고 있는데 혹시 동기나 선후임들이랑 잘 지내고 있나요? 마땅히 같이 읽는 사람도 없고 그러다보니 시간도 같이 보내는 게 아니다보니 그런 부분이 좀 어렵던데
훈련 때 존나게 뛰어다니고, 일과시간에 존나게 뺑이치고, 인사 잘 하고, 인사 잘 받아주니까 알아서 친해지던데요. 하루에 인사만 수십번 함.
저는 아무래도 같이 생활을 덜하다보니 동기들 시시콜콜한 잡담이나 말장난 같은 데 잘 끼기 어렵고 친해지기 어렵던데 그런 건 없나요? 제가 재밌는 사람도 아니고 일대다로 수다를 잘 못 떨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점호시간 때나 그럴 때 조금 소외감도 느끼고 힘들더라구요 존나게 뛰어다니고 존나게 뺑이쳤던 건 저도 매한가지라서 이게 책을 읽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게 아닐까 생각해왔거든요
뭔가 억지로 껴야한다는 마음도 들고 억지로 끼려하다보니 부자연스러워져서 더 멀어지는 느낌도 들고 그랬네요
난 부대가 희한한 곳이라 그런 듯. 중대원 전원이 일과시간이 모이는 일이 없어요. 그래서 전부 개인플레이 해도 소외감은 별로 안 느껴지는 듯 합니다.
40%인데 벌써 네가 군생활 통틀어서 본거링 비슷하게봤네 ㅋㅋ - dc App
내가 - dc App
아니 요즘 군대. 뭐 책이 주특기냐???????(틀!) - dc App
ㅁㅊ
살아생전에 24년이.. 올까요..?
안 올... 것... 같음...
16번 어땠음? 볼까말까 하다 안봤는데
책 읽으면서 무슨 내용인지 파악 자체가 안 됐음. 난 일단 비추
비문학도 보면 금상첨화 역사 인문 예술 과학
비문학은 내 취향 아니더려
나도 지금 신곡 읽고있는데 군대오면 신곡을 읽게 되는걸까 - dc App
개추 살면서 저 책들 말고도 추천해줄 책 있음 해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