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내가 맞닥뜨린 상황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똑부러지게 판단하고 결정을 내려서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음
그래서 뭔가 결정하고 선택해야될때 우유부단하게 행동하게 되고, 해결해야 될 문제가 일어나면 다른사람의 의견에 의존하고 따르기만 하는 일이 계속돼서
판단력이나 문제해결 관련된 책들을 이것저것 찾아보고 읽어봤는데
결국 책은 판단할때 활용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을 제공해주지만, 그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스스로 많이 시도하고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지금까지 이런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도 있지 않을까 하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건 아니었던것 같음
박제된 글이 움직이는 현실에서 적용될거라 생각하는건 원시적인 망상이져..
지금까지 그런 환상을 갖고있었음...
지식만 많은 사람중에 현실감각 떨어지고 계산에 능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는 이유가 있는거임
뭔가를 아는 지식과 판단하는 능력이 같은건 아니었던것 같음
교수님들 생각보다 사기 잘당하심
예전엔 왜그런가 했는데 이제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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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실제로 행동하면서 경험치 쌓는게 최고인것 같음. 추리소설 입문은 어떤게 좋음?
ㄳㄳ 추천해준거 찾아볼게
책은 길을 드러내보여주고 선택지를 늘려준다는 의미에서 값어치가 있음 그게 지식의 힘이 아닐까 당연히 자동적으로 우유부단함이 해결되고 그러진 않겠지 둘이 같이 가야하는 거라 봄
책으로 여러 방법과 방향성을 배우고 그걸 실제로 실천하면서 경험치를 쌓고 단련해주는게 꼭 필요한것 같음
40년 동안 의사결정 연구한 사람도 뛰어난 결정을 분석할 수는 있지만 능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서 말할 때는 능력이 태어날 기반을 마련하자 정도밖에 얘기 못함. 근데 이건 능력 개발이 어렵고 불가능하다 이런 얘기일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의사결정 판단력은 암묵지이기 때문일 수도 있음. 즉 안 되는 애는 뭘 해도 안 되지만 되는 애는 됨. 단 둘의 소통은 어려움
이것저것 찾아볼수록 이런능력을 기르는 방법은 누가 알려주기도 아주 어렵고 결국 스스로 깨달아야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일겅봤을 것 같지만 게리 클레임 책들 보면 도움이 될듯 카너먼보다는 님이 말하는 게 이 사람에 가까운 듯
ㄳㄳ 추천해준거 찾아볼게
ㅈㅅ 게리 클라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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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것 같음. 천천히 꼼꼼하게 판단할때나 신속하고 빠르게 결정할때나 필요한 능력도 다르고
그냥 타고나는 거지 그런건. 그나마 축적된 경험으로 커버치는 거고
말로 설명하거나 가르칠 수 없는 본능적인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