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면부터 내용이 다 다름;;


 하나는 무슨 기독교 출판사에서 양장본으로 두권인가 나온 판본이고


 두번째 판본은 검빨 조합의 뭔가 강렬한 표지였는데 축약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분량도 적고 그림도 있는 거고


 세번째 판본은 8~90년대에 나온 걸로 추정되는 꽤 옛날 판본임



 심심해서 번역 뭐가 낫나 비교해보려는데 앞장면 문장 내용 자체가 다 다른 거야;;


 나중에 도서관 가서 다시 세 판본을 자세히 비교해봐야겠지만


 첫부분 내용부터 각 판본들이 완전 다른 경우는 처음 본 것 같음


 해석의 차이가 아니라 아예 작품의 순서를 바꿔서 번역한 것 같은데


 판본 중에 누군가는 구라를 치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