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ㄹㅇ 첨임
만화책말고는 장르소설이란것도 읽어본적 없는 완전 쌩뉴비이고
독서좀 해볼려고 처음 읽어본게 마음임
근데 이거 보기는 다 봤는데
이거 뭔지 모르겠다
뭔가 느껴져야하는거냐?
아무것도 안느껴지고 일본 초식남들의 답답한 사랑과 우정의 독백같은데
책 다읽고나니 이게 왜 유명함? 이런 생각만 드는데
독서는 ㄹㅇ 첨임
만화책말고는 장르소설이란것도 읽어본적 없는 완전 쌩뉴비이고
독서좀 해볼려고 처음 읽어본게 마음임
근데 이거 보기는 다 봤는데
이거 뭔지 모르겠다
뭔가 느껴져야하는거냐?
아무것도 안느껴지고 일본 초식남들의 답답한 사랑과 우정의 독백같은데
책 다읽고나니 이게 왜 유명함? 이런 생각만 드는데
글이 담백해서 그런 듯. 음식으로 따지면 심심해서? - dc App
근데 진짜 어떤점때문에 필독서로 꼽히는거임?
글에서 등장인물들의 생각의 묘사와 심리의 묘사가 상황에 딱 아우러지게 정확해서. 쉽게 말씀드리면 일문학부문에선 교과서 포지션? 근데 님이 별로라고 느꼈다고 해서 님이 문학감상력 허접이다도 아니고, 그것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다른 일문학 작가 작품을 읽어보면 또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죠 - dc App
나는 소설이라면 뭔가 스토리가 중요하거나 이야기 그 자체가 재미있거나 감동을 주거나 뭐 그런걸 기대했는데 스토리자체가 일반인A가 겪었던 지난날의 추억처럼 너무 담담해서 당황스러움
님은 그렇다면 담담하고 담백한 소설이 취향이 아닌 거임. 미시마 유키오-<봄눈>을 보삼 - dc App
미시마로 유도하기 ㄷㄷ
봄눈 감사합니다
마음은 인간을 잘 표현해서 명작이라 꼽히지 않나. 물론 나도 마음 밍밍한 국 같아서 그다지 재밌게 읽진 않았음
만화책은 읽었다니까 고전 아니면 오히려 마션 같은 앤디 위어 소설이나 추리소설이나 이런 게 입문으로 더 취향에 맞을 수도 고전 읽고 싶으면 입문으로 1984 추천
난 솔직히 그 마음도 좀 공감이 안되더라 시대상황이나 또 일본이라 그런거 일본인들의 지나치게 섬세하거나 소극적인 그런 내면세계가 너무 답답함
평냉 유명한 것처럼 유명한거라고 생각함
오... - dc App
"젊은 베르테르 슬픔"에 나오는 주인공 새끼는 남의 부인을 미치게 좋하다가 내것이 될 수없다는 한계에 자살해서 뒤지고, "마음"에 나오는 주인공(선생) 친구 새끼는 역시 좋아는 여자가 친구(선생이란자)와 결혼 해버리니까 스스로 뒤지고, 그 선생이란 새끼도 친구가 디짐에 자책받아 스스로 디지고...... 새끼들 기집년 하나 때문에 어째 그리들 못낫냐?
현대작가들일수록 스토리가 주는 재미나 감동 자체를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음. 스토리보다 스타일이 중요함. 서사나 메시지라는건 이미 나올대로 나와있어서 뭘 읽더라도 존나게 뻔함. 영화나 만화도 마찬가지. 결국 어떻게 말하느냐, 예술가 개인의 어떤 비전이 작품에 담겨 있느냐가 쟁점인 것. 문학도 자기 나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런 맥락에 적응하고 훈련해야 제대로 느낄 수 있음. 그걸 거치고 나야 문학예술이 지닌 보편성을 느낄 수 있다고 봄. 물론 책에 흥미붙인 사람들은 대부분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소설들로 독서 입문할거고, 문예가 자기랑 안맞는 사람도 있으니 그냥 자기 재밌는거 열심히 보는게 먼저긴 함
오 난 스토리만 생각했었는데 다른시각으로 봐야할 필요가 있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ㅡ 좀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닥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