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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부자집 아들이 가난한 집에 맨몸으로 와서 이거저거 겪다가 돌아간다


라는 스토리를 보고는 '아 저새끼들 가난 체험하러 오네 ㅡㅡ 이제 하다하다 가난까지 도둑질하러 오냐 씹새끼들아'


약간 이런 느낌을 주는 소설인데


제 생각에는 아무리 저러더라도


부자나 상류층이 가난을 피부까지 체험해본거랑 안해본거랑은 정말 차이가 날거 라고 생각하거든요.


이후에 사회 지도층이 되어서 정책을 하든 뭔가 가난한 동네에 뭔가를 저지르려고 할 때 말이에요.



그럼 작가분이 생각하는 부자들의 가난한 사람에 대한 태도는 뭐가 되야하는건가요?


가만히 있다가 혁명의 죽창맞을 준비 곱게 하고 있으면 되는건가?



물론 남의 힘든걸 온전히 알 수 없다, 그렇게 체험했어도 돌아갈 부자집이 있으니까 맘놓고 그럴수 있는거다


라는거도 공감하고, 그러기 위해서 더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야한다고는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소설 읽고 그 이해하려는 태도가 내 교만이고, 저들은 그걸 원하지 않고 모욕적으로 느낀다라고 받아들이니


도저히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