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러너들 고질병인데
본투런에서는 걍 맨발에 가까운 신발, or 쿠션 없는 거 암거나 신으면 낫는다 그러고
뛰는 사람에선 무릎 인대 다친 거 빼곤 하체 관리 얘기가 안나왔던걸로 기억함
하루키 맨날 맨날 10키로씩 뛴담서 족저근막염 얘기 분명 나올 거 같은데
이게 러너들 고질병인데
본투런에서는 걍 맨발에 가까운 신발, or 쿠션 없는 거 암거나 신으면 낫는다 그러고
뛰는 사람에선 무릎 인대 다친 거 빼곤 하체 관리 얘기가 안나왔던걸로 기억함
하루키 맨날 맨날 10키로씩 뛴담서 족저근막염 얘기 분명 나올 거 같은데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하루키 야스머신 아니랄까봐 인자강 새끼였나 보네..
안나왔던거같은디
아킬레스건이랑 아치가 ㅈㄴ 센가보네
본투런 신빙성 있는 소리인가 무책임한 소리인가
실험해보니 쿠션이 충격을 줄여준다고 해서 신체 데미지까지 줄여주는 건 아니다. 원래 맨발로 뛰면 뒷꿈치로 쿵쿵 못뛰는데 쿠션 때문에 쿵쿵 뛰어도 안아프니까 데미지만 고스란히 받는다. 신발 팔이들이 마케팅 조지게 해서 쿠션 러닝화 시장의 폭발과 함께 무릎 부상도 늘어났다. 처음 쿠션화 만든 새끼도 이거 알면서 팔아먹었다. 통계를 말해줬던 거 같긴 한데 정확히 기억은 안남. 현시점 데이터까지는 잘 모르겠고, 마라톤 주자들이 쿠션화 신고 부상 적은 건 애초에 주법이 완벽해서 쿠션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어서 그렇다고 했음(이 부분은 다른 다큐에서 봤는지 본투런에서 읽었는지 기억이 안남 ㅈㅅ)
감사 님은 어케 생각함? 쿠션 없는 얇은 신발 신고 런닝 하는게 나을 것 같아?
다칠 정도로 뛰어 보질 않아서 모르겠음. 쿠션화신어도 적절하게 마사지 휴식 취하면서 안다치고 뛰는 생체인들도 많고. 그냥 내 지금 생각만 말해주자면, 본투런에서 말한 게 맞음. 맨발로 뛰어 봤는데 애초에 맨발이면 뒷꿈치로 뛰어지지가 않는 거 보고 확실히 느꼈음. 하체 텐션은 신발 신고 뛸 때랑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함. 압박감이 굉장히 심한데 이게 충격이 온다는 뜻이 아니고, 오로지 발의 능력으로만 움직임을 감당해야하니 발가락부터 골반까지 중량치듯 활성화되는 느낌임. 본투런에서도 달리기에 있어서 발가락을 포함한 발 움직임의 활성화를 중요하게 이야기 하고 있고, 경험상 동의함. 그런데 신발을 신으면 종잇장 같은 걸 신지 않는 이상 이 활성화가 사라지다 싶히 반감됨.
지금 쿠션 없는 거 신고 뛰고 있는데도 발 활성화가 맨발 때 비해서 현저히 적음. 쿠션 있는 거 신고 뛰었을 때는 확실히 편하기는 하나 뒷꿈치를 막써도 되서 편한 것일 뿐임. 그래서 쿠션 없는 신발 신고 맨발 때의 감각을 되살려 뛰어보면 비슷한 활성화가 일어나기는 함. 그런데 쿠션화 신고 뒷꿈치를 안쓰려면 뒷꿈치쪽에 있는 쿠션화때문에 달리기가 무척 부담스러움. 내가 조절하면 되는데 강제로 밀어줘서 미끄러운 느낌. 빨리 달리기엔 좋을 지 모르겠지만 내가 신고 뛰기에는 좀 불안정함.
족저근막염도 검색해보니까 이게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 탓임. 쿠션화를 신으면 발이 활성화가 안되니까 근육과 인대가 강화가 안되고 약해짐. 그래서 족저에 취약한거고, 맨발, 베어풋 러닝을 해서 발이 강해지면 족저근막염이 안생기는 거임. 나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으나, 맨발로 뛰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너무 많음. 일단 발바닥 압박감이 장난 아님. 나야 트랙에서 뛰었으니까 뛸만했지 일반 도로에서는 맨발로 절대 못뜀. 그니까 한번쯤은 맨발로 뛰어보는 경험을 하기는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 감각을 신발 신고 나서도 유지할 수 있게 신경써야하는 거고.
런데이 어플 30일 코스에서는 뒷꿈치부터 딛고 구르듯이 뛰라고 해서 의아하게 생각했었음. 자연스럽지가 않아
여러 러닝 커뮤니티를 봐도 힐풋은 쿠션화랑 무관하게 지양되는 주법임. 무릎 거덜난다고 ㅇㅇ. 초고수 급으로 가면 무게 중심이나, 주법에 따라 힐풋도 상관없다고 하는 거 같긴한데 생체인 수준에선 힐풋 지양, 포어풋 미드풋 지향인 거 같더라. 어플은 잘 몰라서 제대로 말 못해주겠지만 제대로 된 조언은 아닌듯?
사실 달리기 한번 뛰냐 안 뛰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덕분에 최근 궁금했던 내용 어느 정도 정리됐다 감사
즐런! 참고로 본투런에서는 뒷꿈치가 없으면 서있을 수 없다면서 뒷꿈치는 오로지 서있기 위한 용도라고 했음 ㅋㅋ 스프린트 의족에 뒷꿈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런닝으로 인생 좋아진 사람은 그런 내용 안 쓰지...
신발안에 깔창잇는대 그거 끼고 족조근막염 나앗음
몸 가벼우면 잘 안걸려.
걸을때도 맨발이 나음?
걸을때는 일반적인 사람은 뒤꿈치부터 닿잖음? 달리기야 미드풋,포어풋,힐풋 갈리지만
그것까지는 모르겠음. 본투런에서는 엉덩이 근육 사용 유무를 언급하면서 걷기와 달리기는 다르다는 취지의 서술을 하기는 했는데, 그 이상은 없었음. 달릴 떄 가해지는 힘이 걷기에 비해서 월등히 크다보니 걷기에는 적용이 안될 수도 있겠지만, 발의 활성화와 강화라는 측면에서는 걸을 때도 맨발이 낫다고 생각은 함. 다만 신체구조나 물리적인 이유 때문에 걷기는 뒤꿈치부터 닿는 방식이 달리기에 비해 훨씬 덜 위험하고 더 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함
자세한 설명 고마움. 나도 본투런 읽어봐야겠다. 댓글보니까 책이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