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 전부가 그냥 사회성이 얄팍하게 발라진 발정기 짐승들 같음


사회적 동물로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성질머리대로 행동


매춘하면서 자기들 먹여살린 엄마를 큰형은 도대체 왜 때린것이며


큰형 한테 맞은 엄마의 눈에서 대체 왜 흰색 안광이 나가는 것이며


그걸 보는 화자는 왜 어떤 행동도 안하고 있는 것인지


나는 소설을 보고 싶은거지 리얼 개막장 집안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싶은게 아닌데 말이지..


사건과 사건을 이어주는 중간 매개가 너무 허접함


무진기행을 읽어보면 국문학의 문제점이 멋진 문체로 드러나는것이 아주 역설적이고 그러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