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갤에서 추천 받아서 주문한 (삼국)유사 역사서 도착.
중고로 상급 책을 샀는데 최상급 새책 수준의 물건이 와서 싸게 잘 샀다고 생각함.
이 판본의 특징은 용어들을 쉽게 풀어 써주어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인 듯.
아래 민음사판이랑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을 듯.
한민족 5000년 역사가 산출한 신화의 정수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문학사적으로 고려 문학은 아이러니하게도 국가가 난데없이 파탄이 나버린 무신 정권기에 크게 발달했는데, 이 시기에 한국 서사 문학의 기초가 형성되었다.(한국사 최고의 문인 중 하나인, 최초의 서사시인 이규보 역시 이때 사람)
무신 정권이 끝난 직후(1281)에 편찬된 삼국유사의 성립에도 이 시기 고려 서사 문학의 성취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고려적 세계관은 조선적 세계관과는 전혀 다르고, 고려적 서정 역시 조선적 서정과는 전혀 다르다.
문화를 깊이 파악한다는 것은 역사의 지층을 계속 파 내려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그것은 일종의 고고학적 성질을 갖는 것이다.
이거 근데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디..
그건 알지만 종이로 읽는 걸 선호해서....
그렇군... 나는 한자 까막눈이라서리.. 인터넷이 읽기 편함
나도 한자 거의 모르는데... 괜히 샀나...
기왕 산 거 잘 읽으면 된 거지 뭐
짤녀 누구노
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