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키터리지 완독하고 느낀건데 나는 미국 문학이랑 안 맞는 것 같아
미국 문학을 섭렵했다 수준은 아니지만 개츠비, 주홍글씨, 앵무새 죽이기 같은 유명한 책들을 읽을 때도 그랬고
올리브 키터리지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의 행동 말 생각 모든 것들이 불쾌한데 그 이유를 모르겠어
러시아나 유럽같은 다른 서양 문학들하고는 느낌이 달라
미국 문학을 섭렵했다 수준은 아니지만 개츠비, 주홍글씨, 앵무새 죽이기 같은 유명한 책들을 읽을 때도 그랬고
올리브 키터리지 읽으면서 등장인물들의 행동 말 생각 모든 것들이 불쾌한데 그 이유를 모르겠어
러시아나 유럽같은 다른 서양 문학들하고는 느낌이 달라
혹시 고래 잡는 소설 읽어보셨나요 혹시 아직이시면 이거 안 읽고 미국 문학 접긴 아쉽습니다
읽어볼게요 추천 감사함다~
이상한소리하지말고 와닿도록 해봐~
그게 가능했으면 글을 안 썼겠지
미국의 정신 그 자체인 풀잎과 모비딕을 읽어보자
미국 문화가 개인의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겨서 거기서 비롯되는 캐릭들의 행동양식이 이해가 되지 않는거 아닐런지
당장 미국문학의 아버지급인 마크 트웨인의 톰소여나 허클베리핀에서 주인공의 행동을 보면 이런 반응부터 튀어나오지 "아니 보호자 몰래 숙제 안하고 그렇게 맘대로 위험한 곳에 싸돌아다닌다고!?! 비행청소년이네 아이고 우짠디야"
미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이긴 하지만 사실 미국 문화가 그다지 세련된 문화는 아니라서 ㅋ 그걸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게 미국 문학이지. 일상 생활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니까. 영화나 드라마는 미국뽕이 들어가는 작품이 많은데 문학은 그럴 여지가 훨씬 적음. 그래서 그 세련되지 못함과 사차원적인 캐릭 등등 와닿지 않는 요소가 거부감을 많이 불러일으키지
미국애들이 역사가 짧은 것도 있지만 유럽 전성기 시절 세련된 문화를 보면 열등감 느끼는 게 납득이 감 ㅋㅋㅋ 진짜 미국 현대 문화는 세련됨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나도 미국소설엔 이상하게도 매력 못 느낌. 특히 장편들.
에드거 앨런 포 한번 읽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