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독서 시작한지 얼마안된 독린이 중의 독린이다.


1월달에 수레바퀴 아래서를 읽고 2월 말에 독후감을 쓰면서, 내가 책을 읽고 얻은 해석이 주류 해석에서 동떨어져 있어도 상관없고, 내가 책에서 무엇을 얻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주류해석은 그 이후에 주류 해석을 보고 그것에서도 무언가를 느낄 수 있으면 좋은, 그야말로 부가적인 것이라고 생각했음.


근데 오독이라는 개념을 알게 됐어. 방금. 그래서 급히 글쓰는데 문학에서 오독의 기준은 주류 해석에서 어긋나는거임? 그리고 위에 적은 내 생각은 책을 지좆대로 해석할 수 있는 위험한 신념인거고?


이래서 무식한 상태에서 신념을 가지면 안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