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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꽤나 군대물 좋아하고 나도 좋아함.


많은 사람들이  창이나 용서받지못한자와 같은 군대영화들을 군필자들분들이 많이 소비하고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고



저 역시도 짬이나 여타 많이 보면서 읽고 공유했습니다. 


저는 이 책을 부대내 도서관에서 있어서 우연히 접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네요.



군병원만 4번입실한 폐급병사라고 욕먹는 주인공이 있는데


같이 군병원에 오랜 기간 입실한 병사한명이 자살하고

이걸 좀 친구로서 조사해달라는 군대내 헌병장교의 부탁으로

5번째 입실을 하고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밖에서는 굉장히 멀쩡한 사람으로서 정상인의 삶을 살고

조금 몸에 불편한 부분이 있었고 이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았지만 자대로 가면서


정상인이었던 한 인간이 '폐급'이 되어가며 겪는 내면

병원을 여러번 들락날락거리는 이른바 '폐급'병사들이 부대내에서 겪는 모습

그리고 그 자대와 다른 또다른 공간 군병원에서 그 폐급이라고 칭해졌던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가 치유되지못하고 결국 또 다른 고통을 주는 모습..


군대라는 곳에서 겪는 청춘들과 부조리


그리고 이를 고발하면서도 굉장히 재미있고 추리소설적인 부분을 섞으면서 계속 페이지를 넘어가게했던 소설이었네요.






세계문학상 책들은 대부분 좋은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