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원래 도스토예프스키 소설은 제목이 너무 딱딱해보여서 안 읽었었는데
왜 도o 도o 하는지 알겠다

간단 감상은
인간의 무의식적인 상념같은게 엄청 잘 묘사되어 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같은게 설득력있게 적히고 이어져서 너무 좋았음 그러다 보니까 실제 시간의 흐름보다는 주인공이 느끼는 흐름에 맞게 소설이 진행되는듯

범인과 비범인에 대한 주인공의 사고와 구원도 아주 흥미로웠음
근데 마지막에도 주인공이 그런 생각에서 100퍼센트 해방된건 아닌거 같음
특히 내가 열나고 아플때 답답한 공간에서 읽었는데 그래서 몰입이 ㅈㄴ 잘되더라

자세한 감상은 아직 독해가 될된거 같아서 한번 더 읽고 씀

근데 도스토예프스키 다음책은 뭐봐야 함? 까마라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