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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쪽까지 읽었는데 노잼임. 원래 전쟁에 관심없고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다른 소설보다 재미 붙이기가 더 힘드네. 340쪽까지 보면서 딱히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고 관심 없는 내용들만 나오는 느낌임. 하차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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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쪽까지 읽었는데 노잼임. 원래 전쟁에 관심없고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는데. 다른 소설보다 재미 붙이기가 더 힘드네. 340쪽까지 보면서 딱히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고 관심 없는 내용들만 나오는 느낌임. 하차해야 하나.
세상에서 꾸역꾸역 읽는 책 만큼 끔찍한게 없음. 자기 자신을 고문하지 말고,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만 읽으셈. 전쟁과 평화 안읽어도 행복하고 잘삼.
꾸역꾸역 읽고 있었는데 그렇구나. 전쟁과 평화를 읽었던 건 사실 재미보단 '꼭 읽어야 하는 훌륭한 책'이라는 의무감이 더 강했던 것 같아.
너 뿐만 아니라 다들 그런 심리 있음. 나도 그럼. 그래서 천페이지 분량 짜리 책 미친놈처럼 정독하고 하다가 이젠 마인드가 바뀌어서, 도중에 읽다가 재미없으면 톨스토이가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쓴 책이라도 집어던짐 ㄹㅇ
내 생각은 다름. 꼭 완독하고 나름의 평을 내릴수 있길 바란다.
ㅇㅋㅇㅋ
나도 읽다가 덮은소설 몇개 없는데 그중하나임
워낙 많은 캐릭터가 등장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니까 집중하기 힘들고 재미없다는 것도 나름 이해는 됨. 책이야 읽다가 포기하더라도 bbc에서 만든 전쟁과 평화 드라마로 봐봐. 나는 첨에 책 읽다가 포기했는데, 드라마보고 다시 읽으니까 재밌더라. 드라마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몇몇 부분은 원작이랑 다름.
ㅇㅋ 한 번 드라마로 봐야겠네 늦었지만 고마워.
너무 재밌게 보고 있음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