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로 나온 국문학은 진짜 구미가 안당김 가면 갈수록 등장인물의 거죽을 쓰고 지 하고 싶은 말 써놓고 이건 소설이고 이건 시야 이렇게 우기는 느낌임 국문학만 읽는 애한테 추천받아서 '산자들'이라고 민음사에서 낸 단편집 재밌다해서 읽어봤는데 소설이 아니라 장황한 칼럼을 읽는 기분이었음
메세지에 이야기가 매몰되면 재미없어짐. 안그런 작가들도 있겠지 찾아보면, 나는 소설 자주 안읽어서 모르겠지만
너무 소설을 위한 소설이나 메세지를 위한 소설같이 되어 버려서 그런듯. 메세지 이전에 이야기가 더 중요한데 너무 메세지를 위한 글을 쓰는 나머지 이야기가 메세지에 맞춰서 작위적으로 되는? 그런 것도 있는 것 같고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재밌을라믄 그 메시지가 담고있는 내용 이상의 것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모르고 있거든. 년도가 문제가 아니라 궁문학은 항상 그랬음. 뭘 잘 모르고 있는게 딱 티가남. 모르면서 아리스토텔레스가 갈챠준 기승전결로 대충 이어주면 될거라고 생각함
니체 ㄱㄱㄱ - dc App
다 비슷하게 수능치고 비슷하게 대학가고 비슷하게 살아서 전하려는 메세지도 비슷하고 재미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