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후로 나온 국문학은 진짜 구미가 안당김

가면 갈수록 등장인물의 거죽을 쓰고

지 하고 싶은 말 써놓고

이건 소설이고 이건 시야

이렇게 우기는 느낌임

국문학만 읽는 애한테 추천받아서

'산자들'이라고 민음사에서 낸 단편집 재밌다해서 읽어봤는데

소설이 아니라 장황한 칼럼을 읽는 기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