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너희는 어떤 걸로 봄?
[일반] 폭풍의 언덕은 어디 출판사가 번역이 좋냐
익명(118.235)
2023-03-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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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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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유
워더링 하이츠
압도적 원탑임?
몰루? 다들 을유 추천해서 그걸로 읽었는데, 번역좋았어. 다른번역은 안읽어봐서 비교는 불가..
을유 번역 개틀딱인데 왜 빠노 ㅋㅋㅋ 문학동네가 진리임
을유 번역가 번역상 받을 정도로 훌륭하지. 근데 폭풍의언덕 수십번 읽어본 사람으로서 문동이 원탑이라고 생각함. 하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요크셔지방의 사투리를 문동은 경상도 사투리 느낌, 을유는 충청도 사투리 느낌으로 번역했는데... 폭풍의 언덕 책 분위기가 격정적이고 야만스러운 느낌이 있음. 아무래도 경상도 사투리가 다른 지방 사람들이 억양이 세잖아?
문동이 읽을 때 몰입감이 장난아님. 나 문동 첨 읽을때 2부에서 복수한다고 히스클리프 못되게 굴때 손이 떨릴정도로 화가 나더라. 책의 분위기랑 가장 잘 어울리는 번역이 문동이라 생각함. 을유는 문동에 비하면 순한맛 느낌.
ㅇㅎ 아쉽게 밀리의 서재에는 둘 중에 을유만 있네... 문동은 다음에 기회될 때 읽어볼게
휴머니스트꺼도 호평이 많던데 혹시 읽어보셨나요?
무조건 폭풍의 언덕은 문학동네판입니다..
민음사와 을유가 몇십년전부터 나왔던 번역이고 문동은 후발주자. 오역 빈도는 민음과 을유는 전반적으로 도긴개긴이고 을유 이북 버전은 오탈자가 좀 있음. 그외엔 사투리 유무. 유명숙은 영국 방언 나오면 무조건 충청도로 하더라. 각자의 한국어 구사 차이는 이거 참조.
http://m.blog.yes24.com/waterelf/post/12158817
그리고 밀리의 서재에 있는거 볼거면 역본은 왜 물어봐? 답정너 잖아
밀리에 폭풍의 언덕 출판사 되게 다양하게 많던데? 검색해서 나오는 것만 5종류가 넘길래
내가 번역본 다 읽어봤는데 문학동네가 압도적으로 고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