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정보서같은 비문학 서적들말고 왜 하필 고전문학소설 (민음사 서양 고전 등등의 소설류)을 많이 읽어야 사고력이 발달한다고 하나요?
오히려 사피엔스나 호모데우스, 총균쇠, 정의란 무엇인가 등의 수필 도서들이 통찰력 기르는데 훨씬 더 좋은거 아닌가요?
정말 궁금한데 이유좀 상세히 설명해줄사람 없나요
댓글 12
예시가 너무 투메네요
+.(joohong2018)2023-03-05 22:42:00
우선 위의 책들은 수필이 아니고, 당장 죄와벌 펼쳐서 읽어보셈. 사고의 지평이 확장되는 경험 할 수 있을 거임. 그리고 문학을 꼭 뭘 얻기 위해 읽나? 그냥 재밌으니까 읽지
익명(221.165)2023-03-05 22:42:00
답글
크.. 답변 고마워요.. 근데 예시로 든 도서들은 수필이 아니고 뭐라고 일컫나요?
익명(39.7)2023-03-05 22:44:00
답글
공감.
나보코프의 롤리타 서문부터 바로 읽어보셔야할듯ㅋㅋㅋ - dc App
더나은오늘(hwo0221)2023-03-05 22:44:00
답글
저에대한 질문은 아니지만 대신 답변하자면 비문학, 인문학 이라는 범주에 속하죠 - dc App
더나은오늘(hwo0221)2023-03-05 22:44:00
짧게는 몇십년 길게는 몇백년 넘어서도 읽히는 고전에서 나오는 고뇌와 서사를 읽음으로 유구한 철학과 사상 그리고 역사를 알게 해줘서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된다
라는게 정론이겠는데 고전도 고전 나름이고 재미 원툴로 고전이 된 문학도 많음 고전 뿐만 아니라 모든 책 자체가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겠지만 고전은 세월이 흘러서도 읽힌다는 보증이 확실하기 때문
익명(211.59)2023-03-05 22:50:00
그런 걸 형식도야 이론이라 하는데 보통은 걍 정전이랍시고 고릿적 고전 읽기 교양교육을 정당화하려 억지 부리는 것인ㄷ
1차대전의 참상을 담은 걸로 최고봉은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이고, 베트남전의 참상을 다룬 걸로는 안정효의 '하얀 전쟁'이 최고지. 이 두 전쟁을 다룬 소설 2편은 다른 그 어느 역사책이나 논문,학술서적,다큐멘터리보다 더 리얼해. 소설 한줄한줄에 피와 땀, 열기와 눈물이 뒤엉켜있어서 그 생동감과 충격의 강도가 어떤 비문학 인문학 서적도 따라올 수 없어. 전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의 실체를 파악하기에 이 두권의 소설보다 나은 건 없고. 이런 게 소설, 그중에서도 고전문학의 진짜 힘이지. 물론 1차 대전,베트남전의 원인과 전개양상, 그 영향 등에 관한 비소설 인문학 책은 또 따로이 볼 가치가 충분하고.
가솔린(211.63)2023-03-06 10:53:00
고전문학 까면서 읽으라는 책이 총균쇠 정의란무엇인가 인거 보면 니 수준을 알겠다 ㅋㅋ - dc App
예시가 너무 투메네요
우선 위의 책들은 수필이 아니고, 당장 죄와벌 펼쳐서 읽어보셈. 사고의 지평이 확장되는 경험 할 수 있을 거임. 그리고 문학을 꼭 뭘 얻기 위해 읽나? 그냥 재밌으니까 읽지
크.. 답변 고마워요.. 근데 예시로 든 도서들은 수필이 아니고 뭐라고 일컫나요?
공감. 나보코프의 롤리타 서문부터 바로 읽어보셔야할듯ㅋㅋㅋ - dc App
저에대한 질문은 아니지만 대신 답변하자면 비문학, 인문학 이라는 범주에 속하죠 - dc App
짧게는 몇십년 길게는 몇백년 넘어서도 읽히는 고전에서 나오는 고뇌와 서사를 읽음으로 유구한 철학과 사상 그리고 역사를 알게 해줘서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된다 라는게 정론이겠는데 고전도 고전 나름이고 재미 원툴로 고전이 된 문학도 많음 고전 뿐만 아니라 모든 책 자체가 사고력 확장에 도움이 되겠지만 고전은 세월이 흘러서도 읽힌다는 보증이 확실하기 때문
그런 걸 형식도야 이론이라 하는데 보통은 걍 정전이랍시고 고릿적 고전 읽기 교양교육을 정당화하려 억지 부리는 것인ㄷ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324493
예전에 군대 후임이 질문했는데 만화로 띠지면 Why책 읽는것과 강연금 읽는 차이라 함
1차대전의 참상을 담은 걸로 최고봉은 레마르크의 '서부전선 이상 없다' 이고, 베트남전의 참상을 다룬 걸로는 안정효의 '하얀 전쟁'이 최고지. 이 두 전쟁을 다룬 소설 2편은 다른 그 어느 역사책이나 논문,학술서적,다큐멘터리보다 더 리얼해. 소설 한줄한줄에 피와 땀, 열기와 눈물이 뒤엉켜있어서 그 생동감과 충격의 강도가 어떤 비문학 인문학 서적도 따라올 수 없어. 전쟁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의 실체를 파악하기에 이 두권의 소설보다 나은 건 없고. 이런 게 소설, 그중에서도 고전문학의 진짜 힘이지. 물론 1차 대전,베트남전의 원인과 전개양상, 그 영향 등에 관한 비소설 인문학 책은 또 따로이 볼 가치가 충분하고.
고전문학 까면서 읽으라는 책이 총균쇠 정의란무엇인가 인거 보면 니 수준을 알겠다 ㅋㅋ - dc App
총균쇠 학계에서 진지하게 논의조차 안되고, 포모 신좌파 계열만 환장하는 책인건 아냐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