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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주인공을 내세우면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인간을 꿰뚫는 것 같은 묘한 통찰력이 좋아유

일종의 청춘/방황 소설이라고 칭하기도 하던데 그런 느낌보다는

개인적으로 낭만주의 아쿠타가와스러운 소설이라고 느꼈음

삶의 묘한 에피소드들 속에 있는 무언가를 통찰해 보려는 느낌

푸슈킨하고는 또 전혀 다른 맛이었다
초봄에는 겨울에 미처 못읽은 러시아 소설을 읽읍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