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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로 5-7권의 ㅈ같음을 견디고나니 다시 재밌어지기 시작함. 이제 여기에 도달하니 로맨스 코미디보다는 철학 멜로물같음.

그래도 주인공이 난 그래도 실존을 설명해주는 본질을 원해는 좀 무리수라고 본다. 작가 본인도 깨닫고 다시 개그노선으로 전환하지만. 이상하게 남주가 진지하게 말할수록 나한테는 웃음이 나온다.

6권보다는 8-9권이 확실히 클라이맥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신캐 히로인은 좀 늦게 등장한거같은데.  여하튼 5권만 더 읽으면 된다.


근데 독갤 반나절동안 불타면서도 대회 아무도 참가 안하는거 실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