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뭔가 나른하고 진짜 일상적이고 느릿느릿한 게 특징이네ㅋㅋ 지금 40페이지 봤는데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버섯이 어쩌고 나무가 어쩌고... 주인공이 대단한 후각을 가졌다는 설정은 쥐스킨트 향수 생각나네.. 솔직히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도 앞에는 최고였는데 아이랑 여자 나오고 나서부터 별로여서 읽고 나서 속으로 쌍욕했을 정도였는데.. 솔찍히 1972년 이후 한트케는 안 맞는 것 같음. 청년기의 실험적인 작품들이 좋았는데... (그리고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 도 이 책처럼 일상적 경험+타인이라는 주제를 엮은 거였는데 나는 이런 주제 이해 못하겠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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