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일기를 적고 있는데 글을 워낙 못써서 그런지 글도 중구난방이고 하고싶은 말을 고민하는게 참 오래걸림.
그래도 글 쓰기 실력 정말 많이 늘어서 좋기도하고.
다른 사람 일기를 보고싶은데. 유튜브에서는 알아먹지도 못하겠는 허무맹랑한 쓰는법만 알려주고 지들 일기 보여주는 새끼는 좆도 없고.
다른 사람 일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지금까지 본 건
애도일기(굉장히 감명깊게 봤는데 일반적인 일기 형식은 아니였어서. 이런 느낌은 패스)
안네의 일기(배울 거 많음. 딱 원하는 형식이고 근데 애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그다지 알찬 느낌은 없었던듯. 글 수준이 높다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난중일기(괜찮게 봤지만 너무 짧은게 많고, 내 일기 쓰는데 배울 건 없었다.)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일기 ( 일기에 사색을 적어내려가는 방법을 이 일기 보고 많이 배웠어베리 굿굿)
빅토리아 여왕의 일기. (국내 블로거가 번역한 걸 보고 일기가 뭐라고 해야할까? 표현들이 길고 다채로운 느낌? 많이 배웠음 개인적으로 몇편 번역하다가 포기)
괴벨스의 일기 (희대의 사이코지만 정말로 잘봤음. 내일기 쓰는데 참고할게 많았다.)
이외에 혹시 알고있는 일기 추천해줄만한거 있을까?
나무위키에 일기라 검색했을때 조선시대 작성됬던 일기 목록 보면 참 많은데
책으로 찾아보면 없는 것도 워낙 많고 전쟁일지는 별로 보고싶은 류는 아니고 뭔가 어떤 한 사람의 성장 과정 철학적 사색 이런게 보이는거였으면 좋겠음
국내 외국 전혀 상관없음. 책으로만 나와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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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맞아 표현이 되게 섬세하고 풍부해서 보는 맛 있더라. 혹시 제가 읽어보면 좋을만한 일기 있으면 추천좀 꼭 부탁드림니다
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 dc App
책 소개만 봐도 좋아하는 느낌. 땡큐베리머치이
조선시대 일기나 산문은 한국고전종합db에서 볼 수 있음
특히 박지원 열하일기(허생전도 여기서 나옴)가 ㄹㅇ 개꿀잼임
책으로 나온게 있나 검색해보면 있는게 거의 없어서. 단순 이런게 있다는 것만 알 수 있고 개인이 읽을 방법은 없나 싶었는데 이런 것도 있었구나 나무위키 대조해보면서 다 찾아봐야겠다 추천 해준 것도 꼭 읽어 보겠음!!
조선 산문 한국 산문 그런 걸로 검색하면 교수들이 번역해놓은 산문 선집들 많이 나올텐데ㄷ
단순한 열정
추천 감사함당 사랑 이야기. 이별 한 뒤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이후로 처음 읽어보네 기대하며 구입해보겠슴당
어떤 나무들은, 작별의 의식 - dc App
작별의 의식은 밀리에도 있네 내취향일 것 같은 느낌 꼭 읽어보겠슴
<행복한 책읽기>-김현, 전혜린 수필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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