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조가 느끼는 죄는 인간의 위선이고
그래서 자신이 행하지 못하는 위선에 따라 자신이 고통받으므로 벌은 죄의 부재에서 오는 반대급부이다
그래서 요시코의 순수성(죄와는 다른)에 아름다움이 있음을 느끼며 구원을 얻으려 하지만
순수성이 유린당함으로써 순수성 또한 죄로 전락한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요조가 작품 내내 자기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유
그냥 벌로써 죄를 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반의어인가요? 그러면 요조랑 그게 무슨 상관인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다른 내용은 다 이해되는데 요게 머리 속에서 떠나지가 않아서리... 의견 좀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그래서 자신이 행하지 못하는 위선에 따라 자신이 고통받으므로 벌은 죄의 부재에서 오는 반대급부이다
그래서 요시코의 순수성(죄와는 다른)에 아름다움이 있음을 느끼며 구원을 얻으려 하지만
순수성이 유린당함으로써 순수성 또한 죄로 전락한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요조가 작품 내내 자기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유
그냥 벌로써 죄를 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의 반의어인가요? 그러면 요조랑 그게 무슨 상관인가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다른 내용은 다 이해되는데 요게 머리 속에서 떠나지가 않아서리... 의견 좀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dc official App
작품 내에서 요조에 대해 ‘자신이 행하지 못하는 위선’과 같은 표현이 있었나? 잘 기억 안나네. 난 요조가 타인의 위선에 상처받기는 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위선에도 상처받는다 생각했는데... - dc App
행하지 못하는 위선보다는 이해하지 못하는 위선이 낫겠네유 말을 잘못썼넹.. 어쨌든 요조가 무기로 택한 익살도 위선에 일부니까요 - dc App
반의어 놀이에서, 외판원의 요시코 겁탈은 범죄인데, 이의 반의어는 몰까? 용서내지 사면아님? 억지해석인 것 같은데 이 소설을 해석적으로 접근하기에는 무리가 많아보이기도 그래. 푸시킨 언급이 나왔는데, 푸시킨은 결투를 신청하고 결국 죽었지만 자신은 그러지 못했지. 그냥 말그대로 인간실격 그자체로의 기조. 어떤 일말의 동정도 안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