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본내용만 480페이지라...
머리가 상태안좋은 때라 꼬박 하루하고도
대여섯 시간이 더 걸렸어. 제길.
컨디션 좋을때는 하루도 안되서 읽는건데, 어휴.
문장이 단순깔끔해서 좋으니 술술 읽혀야 하는건데...
읽는데 글씨가 두개로 겹쳐 보이니까, 속도를 못냄.
그래서 완독한게 갠적으로 뿌듯.
난 장편 독서정리는 간단히 등장인물들의 이름만 적곤해.
그럼 나중에 볼때 기억이 되살아 나거든.
주연 :
와타나베, 특공대, 기즈키, 나오코, 나가사와, 하쓰미, 미도리,
레이코.
조연 : 미도리 아버지, 모모, 경비, 미야타(의사)
ps.
근데 내가 꼬맹이때 이거 예전에 상실의 시대란
책으로 있었던거 같아 긴가민가 했는데, 뒤에 해설자가 노르웨이 숲이 원제라고 친절히 알려주네.
그때는 이렇게 두껍지 않았던것 같았는데...휴
5년전에 읽었는데 유독 특공대가 체조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남. 막판에 연상여자랑 섹스한거하고 - dc App
ㅎㅎㅎ
너무 우울남용, 그러기 위해서는 계속 누군가를 죽이는 느낌이야. 죽음은 삶의 일부를 역으로 환원하면, 죽음과 우울은 거대한 늪이고 늘 옆에 그림자처럼 붙어다니는 친구라는 거. 미도리 양친, 나오코 삼촌, 언니, 나오코, 기즈키. 자기수명으로 죽는 사람을 못봐. 거기서 좀 분위기 전환용이 섹스일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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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쓰미도 죽었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