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지금까지 한 5번은 읽었음



심지어 군대에서 대충이지만 필사도 했음.



이방인을 읽고, 뫼르소라는 인물에 되게 공감갔음.



다른 독붕이들 보면 주인공이 이해가 안간다 그런 의견도 있지만,



난 뫼르소의 말과 행동이 이해가 가더라..



뫼르소의 감정도, 장례식 이후의 연인과의 정사도, 뜨거운 여름 아래 흘러내린 땀으로 



말미암아 의도치 않은 살인도 이해가 가고, 신부에게 고함지르면서 하는 말도 이해가 가고



타인이 어머니의 죽음을 슬퍼할 권리가 없다고 말하는것도 이해해 가고,



난 되게 뫼르소에게 감정이 이입되며 재밌게 읽었음.



오히려 뫼르소의 행동이 사회의 관습에 얾매이지 않고,



자신의 욕구에 솔직한 진짜 '인간적인' 인물로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