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디서 감동받았다는건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편지 한통 남기고 떠난 아내 찾으러 갔다가 애 데리고 다니는 다른 여자 만나서 같이 다니다가 떨어지고 다시 혼자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여자가 총들고 나타나더니 갑자기 영화감독 존 포드 찾아가서는 썰 풀면서 다시 어느정도 서로 사이 괜찮아지는게 끝인 작품인것 같은데 대체 어디 감동 포인트가 있는거임? 나는 읽는 내내 "ㅅㅂ 어쩌라고" "콜라먹고 트림한 얘기는 왜 하는건데" "존포드가 왜 여기서나와" "이뭔씹" "이게 뭐임" "??" "그래서 뭘 말하려는건데" 이런 생각밖에 안 들었는데... 관객모독은 너무 감동적이어서 다 읽고 눈물 날 정도였고 4번은 읽었는데 ㅅㅂ 한트케 얘는 엄마 자살하고 나서 대체 생각이 얼마나 바뀐건지 이 시기 작품들은 죄다 뭔지를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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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일상과 시각에 대한 재해석과 힌트케 특유의 뭔가가 느껴져서 좋았어요 (물론 편지 하나만 읽은건 안비밀) - dc App
재해석..? 예를 들면 어떤..? - dc App - dc App
그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얼라 하나 데리고 다닐때 그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을 비교할때랑 일상 같은 경우는 책 전반에 걸쳐서 묘사되는데, 그런게 좋았어용 - dc App
아하 - dc App
관객모독을 읽고 눈물이 나는 취향이면 긴 이별은 그냥 님 스타일이 아닌듯? 나는 그 시기 작품들의 분위기와 혼란스러운 인간의 내면이 시간의 흐름, 또는 사건들에 따라 어떻게 스스로 변화하는지를 너무 잘 표현했기 때문에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