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신체단련에도 신경을 썼으며, 좋은 상태를 유지했다. 이를테면 그는 암피폴리스로 원정을 가서 델리온 전투에서 크세노폰이 말에서 떨어졌을 때 그를 부축해 구해 주었다. 그리고 아테네인들이 모두 패주할 때 그는 누가 자신을 공격하면 방어할 수 있도록 후방을 경계하면서 조용히 퇴각했다. 그는 포티다이아에도 원정을 갔다. 바닷길로 갔는데, 전쟁 때문에 길이 막혀 육로로는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밤새도록 자신의 위치를 벗어나지 않았고, 그래서 용기로 포상을 받았다.
... 그는 자립적인 사람이었고 위엄있었다. ... 그는 생활방식이 매우 절도 있었기 때문에 아테네인들 사이에 종종 역병이 발생했을 때도 그 혼자만 역병을 겪지 않았다.
더구나 그는, 크세노폰이 "향연"(2장 16-20절)에서 말하고 있듯이, 쉬지 않고 춤을 추곤 했는데, 그와 같는 훈련이 몸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였다.
.... 또한 젊은이들이, 용모가 아름다우면 그에 걸맞는 행위를 하게 되고, 용모가 추해 교육을 통해 결점을 감출 수 있으려면, 거울을 계속 보는 것이 좋다고 그는 생각했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유명한 철학자들의 생애와 사상"(Βίοι καὶ γνῶμαι τῶν ἐν φιλοσοφίᾳ εὐδοκιμησάντων) II,22-33, 김주일 김인곤 김재홍 이정호 옮김
[...플라톤은 아르고스 출신 레슬링 선수인 아리스톤에게서 체육 교육을 받았다. 체격이 좋다고 해서 그에게서 플라톤이라는 이름도 새로 얻었으며, 그전에는 할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리스토클레스라고 불렸다고 알렉산드로스는 "철학자들의 계보"에서 말한다.
... 그에 대해 아리스톡세노스는 플라톤이 세 차례 전쟁에 참여했다고, 한 번은 타나그라(Tanagra) 전투에, 두 번째는 코린토스 전투에, 세 번째는 델리온 전투에 참여했다고 한다. 거기서 그는 수훈상을 탔다고 한다.]
-같은 책 III,4-8.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는 영혼의 악덕뿐만 아니라 신체의 그것(악덕)까지도 자발적이다. 우리는 이 사람들 또한 비난한다.
본래 볼품없는 사람은 누구도 비난하지 않지만, 운동을 하지 않고 돌보지 않아서 볼품없는 사람은 비난하니까.]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1114a, 강성진 김재홍 이창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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