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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점에서 1500원하길래 샀음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유명해서 잘 알고는 있었지만, 그때는 독서를 딱히 안좋아했을 때라서,,,

암튼 책 자체는 술술 읽히고, 마음 따뜻해지는 느낌의 책이라고 생각함, 특히 두 번째 챕터는 읽고 눈물이 좀 났음,,, 나도 이런 사람처럼 되어야 하는데,,,

마지막 챕터는,,, 조금 그동안 깔아놨던 복선을 회수하려고 한 건진 모르겠지만 버블 경제 이야기 꺼낸 건 좀 아쉬웠다고 생각함,, 물론 내가 그때 살았던 일본 사람은 아니지만,,

진짜 내가 만약 비트코인이 100만원이었을 때 그걸 샀다면,,,!!! 이런 느낌의 망상같은 점을 그대로 소설에 옮겨놓은 느낌. 급하게 마무리했다는 느낌도 어딘가 있음

그래도 킬링타임 정도의 책은 아닌 거 같고, 나름 좋은 책인 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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