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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할배도 글 참 독하게 쓰시네

친구인 가즈오 이시구로와는 대척점에 서 있는 듯한 날카로움이네요. 허나? 이러한 충격과 더불어 과연 오래 지속될 감상의 작품인지는 끝까지 읽어봐야 알 듯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은 전혀 날카롭지 않았지만(어떤 의미에서는 날카로울지 몰라도 결은 확실히 다를 듯) 여태 여운이 남아있다고…물론 이언 매큐언 대표작인 속죄랑 비교해야 공정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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