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대상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람한테서 그것들에 대한 애착이 솟아나느니, 애착은 열망을 낳고 열망은 분노를 낳고 분노는 마비를 낳고 마비는 기억상실을 가져다주고 기억상실은 이성을 파괴하고 이성의 파괴는 철저한 파멸을 이끄는도다. [제2장 62, 63]
감각을 즐겁게 해주는 대상에 계속 머물다 보면 그것들에 대한 애착이 생긴다. 스리 크리슈나는 여기서 감각의 대상들로부터 물러나는 일이 이루어지는 순서를 설명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어떤 물건을 갖고자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한다면 그것을 소유하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강하게 끌리고 마침내 그것을 가지고 싶은 강한 열망에 빠져들어 그 물건이 더욱 크게 우리 마음을 점령하게 될 것이다. 애착은 조바심을 낳고 열정은 분노를 일으킨다. 마침내 그 바라던 것을 얻지 못하게 될 때 우리는 화를 낸다.
그 물건이 우리한테서 멀어지면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낸다. 분노는 사람 눈을 가리고 그래서 판단력을 잃고 자기가 어떤 존재인지 잊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는가?" 이렇게 질문하는 것을 잊는다. 마음을 침착하게 가질 수만 있어도 자기에게 무엇이 적당하고 무엇이 적당하지 않은지를 알 수 있지 않겠는가? 자기가 누구인지를 잊어버린 사람은 분별력을 잃고 만다. 그런 사람은 송장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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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바드기타하면 트리니티 실험후 오펜하이머가 외친 나는 이제 죽음이오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도다가 생각남
님 혹시 마누법전도 읽어 보셨나요? 비교하면 어때여? 마누법전 개재밌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