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우리 모두 고래박이가 되자고 글씀
소설 첫문장은 Call me Ishmael(나를 이스마엘이라 불러라)
이건 작품의 시작을 알리면서 끝내 혼자가 되는 화자를 표현함
그리고 사람들이 고래 설명 파트에서 질려하는데,내 생각엔 이파트는 스킵해도 됨.읽으면 모비딕의 거대함과 왜 리바이어던이라 불리는지 알 수 있지만 그냥 대충 '향유고래는 겁나게 크구나'라고 생각해도 됨
그리고 4명의 중요인물이 있는데 각각 퀴퀘크,스타벅,이스마엘,에이헤브임.
먼저 주인공 이스마엘을 보자
이스마엘은 작품 초반에 등장했다가 쥐어짜기 에피소드랑 에필로그에 잠깐 나올뿐 거의 등장을 안함.그리고 작품내에서 이스마엘이 하는 말은 통찰력이 넘치는 말들 뿐임
퀴퀘크는 작품의 대표적인 영웅임.비록 식인종이지만 보다보면 정이 들수밖에 없는 캐릭터
스타벅은 에이헤브를 말리는 인물이자 신중한 인물임.
먼저 신중함을 알려주는 스타벅의 명언을 들려주겠다.
고래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내 배에 태우지 않겠다
두번째로 에이헤브를 말리는 건,실패하긴 하지만 최대한 노력함
대표적으로 가족이 있다면서 선장님도 가족이 있지않느냐면서 말리지만 실패,그리고 모두 죽겠다싶어 에이헤브를 죽이려 하지만 끝내는 안죽이는 캐릭터.어찌보면 햄릿같은 캐릭터
셋째로 에이헤브는 피쿼드호의 선장이자 말그대로 미친놈이다
작품상에선 모비딕한테 다리를 뜯겨서 그렇다곤 하지만 다리하나때문에 다 죽게 만드는 미친놈이다.얘는 '모비딕을 먼저 찾는 사람에게 금화 한상자를 주겠다'할정도로 똑똑하고 고래를 자기가 먼저 찾자 '모비딕이 죽었다는 걸 먼저 알리는 사람한테 금화를 주겠다'라며 선원들을 잘암
그리고 광기로는 모비딕의 위치를 알아내자 바로 아들을 찾으러 12시간만 같이 있어달란 선장한테 엿을 날리고 바로 고래한테 간다.또 지 작살만들때 작살잡이들의 피로 담금질한다.얘한테 고래란 이거다
'모든 것을 파괴할 뿐 정복하지 않는 고래여, 나는 너를 향해 돌진하고 끝까지 너와 맞붙어 싸우리라. 지옥 한복판에서라도 너를 향해 작살을 던지고, 가눌 수 없는 증오를 담아 내 마지막 숨을 너에게 뱉어 주마.'
마지막으로 모비딕을 보자.작품내에서 언급은 계속 되지만 나오는건 추격 에피소드밖에 없다
해석본들에선 자연을 상징하느니 멜빌의 실존주의를 보여준다느니 하지만 넘어가자
모비딕은 우리의 이스마엘의 언급으론 신성함마저 느껴진다고 한다.
에이헤브는 애한테 작살을 2번째로 꽂지만 그 작살로 인해 밧줄에 몸이 묶여 죽게되고 모비딕은 피쿼드호를 박살내 이스마엘빼고는 다 죽여버린다.그래서 화자가 스스로를 이스마엘(외톨이)라 칭했던 것이다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우리 모두 고래박이가 되자!
좋은 글이군 에러때문에 추천은 못해주지만 댓글을 달아본다
제목에 스포도 달면 좋을듯. 나는 이슈마일 빼고 다 뒤져버리는게 약간 반전 개그요소라고 느꼈어서(엉뚱한 고아만 낚았다는 언급에) 에이해브 죽는거 정도는 예상을 했지만 ㅋㅋ 읽을 때는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웠따 나두
반영함
멋져요!!!!!!
스타벅 불쌍함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