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든 하지 않든 간에 그것을 이해하려고 사고를 흘려보내며 끼워맞추는 과정에서 뭔가 비어가는거 같다
[일반] 뭔가 철학책 많이 읽을수록 공허해지는거 같지 않냐
레젶(edg001120)
2018-10-21 20:08
추천 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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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는 손으로 하는 기능을 익혀. 요리나 운동 등등
철학에 헛똑똑이 많긴 함. 다만 하이데거 헤겔 러셀 등을 직접 읽으면 다르긴 함 블랙스완 일독 권한다
잘못된 생각이여서 문제가 아니라 그런 생각을 계속하다 보면 뭔가 무기력해진다는 거지.읽으면서는 감탄 나오는데 읽고 나면 힘빠짐.
서강대 철학과 최진석 교수가 그랬지. 철학의 과정은 없고 결론만 습득하니 그런 거라고. 그건 사실 철학이 아니라 개념습득임. 사실 이런 걸 하려면 철학책 필요없이 나무위키 보면 되지. 철학하는 자는 공허할 수 없다. 철학자들 인생 봐라. 하나같이 불꽃처럼 치열했음
그 과정을 따라 사유하다 보면 공허해진다는 말인데
1까는 소리 하지마라 지식 보따리 상이 제일 많은 곳이 한국인데 ㅋㅋㅋ 그런식으로 제대로라는 수식어 갖다 붙이면 무엇이든 나쁠거 하나도 없다
진짜 쥐뿔도 모르고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이비들만 없어도 하 ㅋㅋㅋ 철학책을 읽으면 뭐가 공허해지는데? 철학자들이 다루는 문제가 뭔지도 모르면서 망상은 씨빌 무슨 탑스쿨 교수쯤 되시는듯 - dc App
이런 새끼들이 글을 제대로 안읽는 새끼들이지. 철학 자체는 공허한 것이 아니라 인간에 필수적인 것이지.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일상에 당연하게 흘려보낸 사고과정을 하나하나 이성적으로 분석하다 보면 공허하고 의기소침해진단 말이다. 철학 파는 사람들 보통 무기력한 느낌이잖아
너는 한 철학책을 이해하고 나면 현실이 마구 충만해지냐? 보통은 이 복잡한 세상에 무기력해지지
응 아니야 병신아 ㅋㅋㅋ 철학이 무슨 수도승마냥 명상하는 건줄 아는 븅신새끼나 할 듯한 중2 수준의 망상이지 - dc App
그럼 철학이 사유하는거지 무턱대고 적용만 하는 학문이냐? 확실히 윤리학이 세상에 많이 적용되면 될수록 세상은 풍요로워지겠지. 혼자 설치는 과학을 막아줄 수도 있고. 그런데 그 기반을 이루는 형이상학 같은건 머리속으로 사유를 해야하는거지
지랄을 해요 아주 지랄을 ㅋㅋㅋㅋㅋㅋ 형이상학이 뭐하는건지도 모르고 고작해야 주워 읽은 교양서 수준에서 개소리좀 작작해라 ㅋㅋㅋㅋ - dc App
샤르트르 같은거 읽고 나면 실존에의 의지가 마구 솟아오르냐?
교양충? 글쎄 그게 누굴까ㅋㅋㅋ
난 샤르트르나 쇼펜하우어 책들을 실제로 읽어 보고이런말하는건데ㅋㅋㅋ
응 나는 철학 전공자야 ㅋㅋ 븅신 새끼야 - dc App
니가 철학 전공자인게 내 기분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설명좀ㅋㅋㅋ
그래서 너는 철학을 파고 삼에도 조온나 생이 충만하니 내 말이 틀렸다 이거냐?
레젶: 걍 철학서적 애독자, 203.229: 걍 충
이윤이 쓴 '굿바이 카뮈' 읽어봐 철학책이면서 읽고 나서 그동안 있었던 공허감까지 말끔히 사라지더라 '삶은 무의미한가'를 다룬 책이라 '철학' 그 자체의 생각하는 즐거움도 느껴볼 수 있고 좋음 ㅇㅇ
ㄱㅅ. 사실 내가 이런거 읽을 정도로 많이,넓게 탐구해온건 전혀 아닌데 궁금하니 읽어봐야겠네. 뭔가 철학 다 아는 교수들이 재충전 삼아 읽을책같아ㅋㅋ
철학사부터 시작하면 대충 윤곽은 잡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