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권 장서량을 자랑한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국가대표도서관치고 외견은 조금 평범하다는 느낌.
미국 의회도서관이나 일본 국회도서관은 가보면 일단 외견부터 압도되는데 말이야
정기 이용권도 발급받음 ㅋㅋㅋ 집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앞으로도 종종 올지도
사실 오늘 온건 국립중앙도서관이 궁금해서가 아니라 이게 진짜 목적.
이어령 장관 1주기 추모 특별전 보러옴.
개인적으로 크게 존경하는 분이라
생전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원고 집필하실 때 쓰시던 책장을 그대로 가져왔다는 듯.
손때가 상당히 묻어있는 걸로 보아 정말 자주 사용하셨던 것 같음.
대표작 축소지향의 일본인.
이게 원서고 한국어판은 나중에 다시 한국어로 쓰신거.
식민지 시절에 교육받은 사람이다보니까 저술 관련해서는 일정부분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편한 부분이 있었다고 함.
의외인게 도서관 내부 서가에는 분야를 막론하고 책 별로 안꽂혀있더라? 오히려 동네도서관이 더 책이 풍부해 보일 정도.
책 대부분은 납본 후 그냥 서고에 넣어버리는 듯함. 희귀한 절판본들 몇개 보려고 했는데 가져오려면 30분 정도 걸린데서 포기함.
자주 다니려고 했는데 이정도면 그냥 원래 다니던 동네도서관 다니는게 낫겠노 후
일반인들 책 빌리는 용도는 아닌가뵤 - dc App
종자저장소 같은 느낌?ㅋㅋ - dc App
누구나 방문해서 책 읽을수는 있어?
여기 마감시간도 빠르고 마감시간후에는 어디 이동해야해서 빠르게 발췌 할때만 쓰는곳
신기하네
우리나라에 출간된 모든 책은 국립중앙도서관에 저장되어 있다규
허영심 갤러리
국중은 부분 폐가제로 운영함. 사람들이 볼 수 있는건 출간된지 1~2년 정도 된 책들일거고 나머지는 지하 보존서고로 내려감 - dc App
국내에 있는 도서 거의 다 있어서 공공도서관처럼 배치하면 도서관 공간도 안 나오고 책 찾는게 사서도 이용자도 모두 힘듬
국중도는 애초에 서고에다 장서 보존하는 게 목적인 것으로 알고 있음. 우리가 생각하는 도서관이랑 다를걸. 서가에 책 마니 있는 게 이상하지 - dc App
축소지향의 일본인 명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