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리물이나 첩보물 소설쪽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보는데 뭔가 영국쪽 작품이 많더라구
추리물쪽은 셜록홈즈나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들이 있고 첩보물은 007시리즈나 존 르카레 작품들이 있고
영국이 실제 현실에서 추리나 첩보쪽으로 선구적이거나 다른 국가에 비해 발달해서 대중문화에 영향을 준건지
아님 딱히 그런건 아니지만 그냥 영국인들이 그런 장르를 좋아해서 문화적으로 유명해진건지 그런게 궁금해졌음
특히 살인사건이나 범죄는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첩보쪽으로도 미국처럼 더 강력한 국가가 있을텐데
유독 문학쪽으로는 영국 작품들이 유명한것도 궁금하고
원래 러시아랑 투닥투닥 하는 건 영국의 유구한 전통이라 냉전 시기에도 계속 투닥투닥했거든
오랫동안 그랬으면 저절로 발달할수밖에 없겠구나
원래 영국이 MI6나 케임브리지 5인조와 같이 첩보 관련해서 역사가 있고, 대영제국 시절 식민지 등으로 배경이 될만한 곳이 많아서 아닐까?
하긴 제국주의로 여기저기 다 쑤시고 다녔으니 필요성도 많고 이야기거리도 저절로 생기겠네
민주주의 조기 정착 플러스 대영제국 당시 전 세계를 무대로 한 첩보전 실전경험의 방대함. 좀 더 파헤쳐 보면 알겠지만 초기 첩보물 작가들은 외교관이나 첩보기관출신들도 많았음. 007 시리즈를 낳은 플레밍도 첩보기관에서 근무한 적 있고, 추나스 작가도 첩보기관 출신 등등. 그거랑은 별개로 현실 수사는 추리물처럼 점잖게 돌아가지는 않았다고 함. 고문에 의한 자백도 아직 존재하고 있었고. 한마디로 그냥 대저택을 무대로 한 판타지라고 보면 됨
영국에서 기자나 지식인들을 첩보요원으로 쓰는 경우가 있었다고 했는데 그런 사람들이 작가가 돼서 책 낸것도 영향이 있을 수 있겠네. 전 세계적으로 외교활동이나 전쟁도 많이 한것도 있고
카레선생 같이 진짜 첩보기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글을 써서 그런 거 아닐까노?
MI6는 갓작가배출기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