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은 일반 소설과는 달리 팔리기 위해 독자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임.
그렇기 때문에 라노벨은 돈 앞에서 정조를 지킨 순결한 일반 소설과 같은 잣대로 "평가"해서는 안됨.
그런 비평으로 들어가면 라노벨은 순결을 지키지 않고 돈에 의해 타락한 어리석은 소설이니까
라노벨 리뷰를 쓰기 위해선 이런 수많은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작품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야 함
마치 맨날 바람피고 가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박한 자기 아내를 사랑했던 선지자 호세아처럼, 단점에도 불구하고 라노벨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순수한 사랑고백으로써의 독후감을 써야 하는 거임
비록 라노벨은 씹덕들의 니즈에 맞춰 아무한테나 구애의 춤을 추는 한없이 "가벼운" 소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라노벨의 문란한 특성마저 사랑하는 진심어린 고백만이 라노벨 리뷰로서의 의미를 지닐 수 있음
팔리는 것에 눈이 멀어 타락한 라노벨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는 건, 끊임없이 배신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류를 사랑했던 야훼의 사랑과 같기에...
첫번째문장은 고전도 당시상황에서 마찬가지 아니였을까 싶은데..
하지만 팔릴려고 헐벗은 미소녀를 일러스트에 박아두진 않았으니까
헉
애초에 독갤 리뷰대회 연 목적도 첫번째 문장에 대해 반기를 들 목적으로 주최하신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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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덕 따윈 하나도 없더라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니까...
응 김중배의 다이아몬드~
동의
미스에이의 shut up boy가 떠오르는 글 - dc App
또 먼 좆같은 라노벨 떡밥이냐 시발 - dc App
읽고 눈물흘리면서 개추누름
라노벨 사랑을 야훼의 사랑에 비유하는 건 아닌 듯... 라노벨 좋아하는 마음이 아가페의 수준이 될 수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