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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이렇게 기도하셨다.
"아버지, 제 청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제 청을 들어주시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그러나 이제 저는 여기 둘러선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고 이 말을 합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라자로야, 나오너라." 하고 큰소리로 외치시자 죽었던 사람이 밖으로 나왔는데 손발은 베로 묶여 있었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겨 있었다. 예수께서 사람들에게 "그를 풀어주어 가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마리아를 찾아왔다가 예수께서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다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 공동번역 요한 복음서 11:41~45
일단 본문을 보기 앞서 로쟈의 사상을 알아보자.
세상에 사람이 2명있다.비범인과 수동인
비범인은 비범한 사람들.80억명중에서 1명 나오는.나폴레옹,카이사르등
수동인은 말그대로 수동적인 사람이다.뭔가를 하지않고 그저 받아들이는 사람.니체쪽으로 가면 노예의 도덕이라 볼수 있음
근데 비범인이 누군가를 죽이지 않으면 비범한 일을 못한다면 비범인이 누군가를 죽이는 건 올바른 일이라는 거지.이거 기억해두고 있자
로쟈는 스비드가일로프를 만나.
스비가일로프가 뭔데 씹덕아;;라고 할수 있으니 설명해볼게
스비드가일로프는 능력이 좋고 잘생긴 인물로 작품 초반 로쟈의 어머니가 보낸 편지에도 언급이 나와.편지 내용은 스비드가일로프가 두냐한테 반해서 사랑의 도피등을 외쳐서 두냐가 곤란했고 스비드가일로프 아내가 이사실을 알고 두냐를 사회적으로 매장을 시킬려고 하는데,전후사정을 알고 정조를 지킨 두냐를 칭찬했다는 내용이야.
여기서 기억할건 스비드가일로프는 두냐를 좋아한다는 거지.
당연히 로쟈는 얘를 싫어하지.근데 스비드가일로프는 자기가 반성했고 달라졌다고 말해.또 두냐의 파혼을 위해서 막대한 돈을 지불한다는 거야.뭔가 이상하지만 떡밥이므로 기억해두자
루쥔은 두냐와 파혼이 되서 겁나 짜증나해."어떻게 하면 두냐의 마음이 돌아설까?"라며 고민하지.그리고 결론적으로는 자작극을 벌이려고 해.뭐 중요한 내용은 아니라서 과감하게 요약하겠음.
대충 자작극으로 소냐를 범인으로 만들어서 그녀를 용서해주고 자신의 선량한 마음을 보여주려하지만 로쟈의 추리로 실패.그뒤론 얘 안나옴
아무튼 소냐는 로쟈가 도와줘서 살았기 때문에 감사해하지.하지만 우리의 로쟈는 성격이 꼬아 있기때문에 바로 자신이 살인범이라는 걸 밝히지.그 과정에서 스비드가일로프도 듣고.
소냐와의 대화내용은 라자로의 부활 내용이야.
라자로는 마리아의 오빠로 며칠전에 죽었지만 예수의 말에 다시 살아나지.이건 작품과도 연관이 많아.라자로는 로쟈로 생각해보자.로쟈는 살인을 했지만 오히려 그과정에서 죄없는 리자베타를 죽이면서 자신의 논리의 모순에 빠져.스스로를 비범인이라 생각했지만 로쟈는 스스로 부정해.이 두개를 통해 추측해보자.비범인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사람을 죽였어.근데 그과정에서 죄없는 사람도 같이 죽은거야.로쟈의 논리에 따르면 그 노파를 죽이는건 잘못이 없어.근데 리자베타를 죽였잖아.그래서 계속해서 자기합리화를 해.그리고 자기가 비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하지만 로쟈는 능력있는 인물이야.비범인이라고.근데 그 비범인이 스스로를 부정했어.결국 로쟈의 논리에는 사람이라는 허점이 있던거지.리자로의 부활을 보면 살아나잖아.예수를 통해서.로쟈또한 소냐를 통해서 부활(자수를 통한)을 해.아무튼 스토리를 계속해서 보자.
스비드가일로프는 로쟈의 살인을 알고 두냐를 협박해.두냐는 계속해서 거절하지.그리고 스비드가일로프는 완력,돈,협박을 통해서도 얻을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좌절해서 자살하지.
스비드가일로프는 비범인이야.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아.또한 능력도 있지.근데 로쟈는 이 비범인을 보고 혐오감에 빠져.이상하지 않아?비범인이야!여기서 로쟈의 논리의 허점2를 발견할수 있어.결국 로쟈 스스로가 자신의 논문을 부정한 거지
로쟈는 결국 자수하고 정상침착으로 형을 적게 받아.그리고 소냐도 로쟈와 함께 시베리아로 가.뭐 중간에 라주미힌과 두냐의 결혼등이 있지만 생략하자.여기서 로쟈는 비로소 행복해져.리자로와 같이 새생명을 얻은거야.
똥글 봐줘서 고마워!
+뭔가 오류가 있거나 반박하고 싶은게 있으면 써줘!
죄와벌이 재밌었다면 죄책감에 관한 주제인 모옌의 개구리나 라자로의 부활이 겹치는 카잔차키스의 최후의 유혹도..
카잔차키스는 그리스인 조르바 재밌게 봐서 기대된다
짤이 고퀄이라 흡족하네요
이것도 구글링해서 찾았어 Crime and Punishment art라고 하니깐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