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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장 1~2절
이번 리뷰는 내기다.개인적으로 최애 소설 중 하나다.솔직히 상상만 했던 일을 쓴 개꿀잼소설이다.잡소리는 그만하고 분석해 보겠다
이걸 읽다보면 "아니 15년을 갇혀있었으면 당연히 200만 루블 받아야지;;"란 생각이 들수도 있다.하지만 얘기를 들어보시라.
이 갇힌 얘는 15년 동안 책만 주구장창 읽었다.철학,문학,역사,신학등을 마스터한 파우스트란 말이다.이 파우스트는 처음엔 흥분해서 내기에 응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담배와 술을 끊고 지식의 산을 충분히 쌓았다.그렇기에 깨달았다.지식과 미,역사등 모든것이 죽음 앞에서는 부질없다는 사실을.
이 허무주의적 태도를 통해 그는 은행가에게 자비를 배푼다.자신에게는 그토록 꿈꾸었던 그돈이 부질없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자비를 배풀었고 은행가는 그에게 구원받은 것이다.이처럼 소설은 우리는 돈,역사등 모든것이 부질없다는 허무주의를 보여준다.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더나아가 돈이 은행가에게 더 중요했기 때문에 돈을 포기한 변호사처럼 단순히 인생에 대한 허무로 절망할것이 아닌 어떨땐 자비를 배풀고 어땔땐 나누어주듯이 인생을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
똥글 봐줘서 고마워!
다시 고쳐봤어!
재밌어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