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서양은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문학 작품들이 남았는데
동양은 왜 고대에 빤짝 했다가 그 후로 추춤했던걸까?
문자의 옥, 인쇄기술 미발달을 생각해도 진짜 재밌는 책들은 필사하던 암기하던 어떻게든 외우고 다녔을텐데
왜 지지부진 해진걸까
또 유독 서양이 이렇게 문학에 진심이 된 이유가 뭘까
그냥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서양은 고전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문학 작품들이 남았는데
동양은 왜 고대에 빤짝 했다가 그 후로 추춤했던걸까?
문자의 옥, 인쇄기술 미발달을 생각해도 진짜 재밌는 책들은 필사하던 암기하던 어떻게든 외우고 다녔을텐데
왜 지지부진 해진걸까
또 유독 서양이 이렇게 문학에 진심이 된 이유가 뭘까
진짜 재미있는 책들은 필사하던 암기하던 어떻게든 외우고 다녔을텐데 : 그래서 요재지이랑 홍루몽 같은 동양의 훌륭한 고전이 지금도 남아있는거다. - dc App
근데 서양에 비하면 너무 양이 적은거아님?? 인구수는 동양이 존내 많았는데
양이 적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뭔지 좀 더 정확하게 말해봐. 예를 들면, 당나라 시기의 고전 문학 작품(산문이든 시가든) 분량이 어느 정도인데, 같은 시기 유럽의 고전은 어느 정도로 유럽이 더 많다 이런 식으로. - dc App
멀리 갈것도 없이 지금 당장 출판되는 세계문학전집 시리즈들만 봐도 동양보다 서양이 훨씬 많자너
세계문학전집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서 고전이 아닌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 시경과 초사, 서상기, 모란정, 이백, 두보 등등... 이런 것들도 충분히 고전이 아닐까. 중국은 고전 시가의 양도 많고, 현대 문학의 양도 많지. 당나라 시기의 시를 집대성한 <전당시>, 송나라 시기의 사(詞)를 집대성한 <전송사>의 양을 봐도 그것은 매우 압도적이야. 문자의 옥도 분명 규모가 큰 사상 문화 탄압이었지만, 정치 권력에 의한 문화 탄압은 세계사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또 인쇄 기술도 발달하지 않았던게 아니야. 동양은 고대에 반짝했다가 그후로 주춤했다, 고전의 수가 적다는 말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문학사를 살펴보면 솔직히 그닥 동의하기 어려운 생각이야. - dc App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중에서 근대 제외하면 서양도 뭐 또이또이일텐데... 인쇄술 발달 이전으로 치면 서양도 우리가 알 정도로 유명한 고전 얼마 없음
그걸 바탕으로 창조적 생산을 할수 없고 계속 자기복제 식으로만 작품이 반복되니깐.. 근친상간의 결말은 유전병이듯 마찬가지로 계속 작품이 열화되기만 하는거지. 클래식 음악의 예를 안들수가 없는데 화성학이라는 인류의 귀에 좋게 들리는 체계를 마련해서 그 이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할수 있었던 것과 달리, 다른 나라 전통 음악들은 화성학 같은걸 마련하지 못해서 쇠퇴한것과 같은거지
천재에 마냥 의존했던게 아니라 천재의 행적을 기록하고 연구해서 하나의 시스템을 만든게 서구문화고 거기서 차이가 나는것
그렇노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