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할때 버스에서 책읽거든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 가져갔는데 첫 문장부터 빵 터져가지고

각이다 이건 책상에서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싶어서 바로 덮었음

책상앞에 모셔놓고 언제 읽을까 두근두근 숙성중임

토카르추크 책이 내 취향에 잘 맞더라고..

방랑자들도 엄청 재밌게 읽었고

태고의 시간들은 퇴근하면서 펼쳤다가 집에 가서 밤새서 다읽음

쟁기도 너무 재밌을거 같아.. 기대돼..


황순원 단편집도 숙성중임

가끔 중간에 펼쳐서 한페이지 살짝 훔쳐보면서

언제 읽을까 설레는중..